【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주민자치 전체 워크숍에 참석해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화합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남양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16개 읍면동 3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현택 의장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향상과 공동체 의식함양에 이바지하는 생활자치의 중심이자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우리 시의회에서도 참다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모든 의원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대상에 다자녀가정, 보훈보상대상자, 학교 체육활동과 관련된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과 관련된 자립지원 활동 등을 추가하고, 안전점검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했다. 유종상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시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를 통해 경기도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9월 21일 남양주 오남 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예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심의를 통과해 올해 9~12월 사업추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남양주는 경기북부 화재발생 1위 지역으로 그간 소방안전 및 긴급대피 교육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어왔으나 예산확보가 어려워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지 못했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이 안전체험 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결과, 남양주 오남 안전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4억 1천 8백만원의 예산이 증액편성됐다. 해당 예산 확보로 오남119안전센터 내 체험시설 신규 설치와 리모델링, 편의·안전시설 보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험시설은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피난, 가스전기안전 대응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교육공간과 지진체험, 교통안전, 지하철 안전 대응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안전체험 공간 및 체험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김 의원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치”라며 “안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의원(국민의힘, 성남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분당 서현역 등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해 예방사업과 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조례로써 명문화 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의 지원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의 지원 등이다. 조례안 통과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이상동기 범죄 방지 예방사업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사업을 시행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기인 의원은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이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자치경찰위원회와 인권담당관을 비롯한 집행부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철저히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기인 의원은 “이상동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좌장을 맡은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인숙 교장(성남여자고등학교)은 지난 4개월 간 연구해온 ‘자녀 성장단계별 학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학부모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체계적 접근이 가능한 학부모교육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미영 부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은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는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화 측면에서 학교참여 휴가제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이를 위해 학부모 학교참여 관련 법제 및 해외사례,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부위원장(국민의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주식회사 관련 경제투자실에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질적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경기도에서 출자한 기관으로 2016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 사업 외에는 특별한 수익구조가 없기 때문에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경우 운영이 불가능하다. 또한 대표이사의 사퇴로 인하여 조직이 안정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병길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주식회사는 조직 내부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안일한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파악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반 기업이라면 벌써 망했을 것이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결국 도민의 혈세로 유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공무원의 마음가짐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앞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 문제 등을 살펴보고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의정활동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민참여제도 연구회’(회장 황대호 의원)는 9월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숙의형 참여제도 심화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제도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숙의형 참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과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연구진 및 일반시민 다수가 참석하여 협력적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사회의 진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임연구원인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경기도의 주요 숙의형 도민참여제도를 분석하여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연구”라고 소개한 뒤 “특히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다양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어 “도민들이 참여제도 자체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은 비대면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온라인 관광, 증강현실 등 여행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여행자 맞춤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관광객의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은 경기도를 재방문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인하여 스마트 서비스 대응과 스마트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스마트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 △스마트관광 자문위원회 구성 △스마트관광 전문기관 운영의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통과 직후 김 의원은 “이번 제정안을 통해 우리 경기도의 관광 산업이 더욱더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1일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에는 종교 전통 문화예술 계승․체험, 종교 간 화합을 위해 종교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종교 문화예술 활동 사업단체를 문화예술 단체의 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그간 소외됐던 ‘종교예술’ 장르를 발굴․지원하고, 종교 관련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표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종교 문화예술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종교인 화합 한마당 사업, 전통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 등을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개정조례안 통과로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종교 간․도민 간 화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봉 위원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교가 진흥될수록 예술도 함께 발전했고, 현대사회에서도 종교 문화예술이 종교인과 신도의 신앙심을 돈독하게 하여 공동체성을 높이는 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부녀회장 이순기)가 21일 사랑의 삼색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추석덕담을 하면서 전달했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행정복지센터와 동참하여 위례 복지주민을 위한 행복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기 새마을부녀회장은 “위례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따뜻한 정감있는 추석맞이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같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위례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떡국떡 및 반찬 나눔, 계절김치 지원, 식료품 등의 적극적인 기획을 주도했고 청결활동을 통해 위례지역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활동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