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1일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남양주시 오남 119안전센터 내에 설치될 안전체험시설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창식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북부지역에 도민들을 위한 안전체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의 확보가 어려워 매번 중장기 과제로 분류됐었다. 그러다가 이번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과하는 데 이어 이날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안전체험 인프라의 확충이 가능해진 것이다. 남양주는 경기북부지역에서 화재발생 1위지역으로, 안전체험시설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었다. 김창식 도의원은 추경을 통한 사업확보에 지역정치인의 ‘합동작전’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지역구인 김동영 도의원의 사업 필요성에 대한 검토ㆍ제안에 김창식 도의원이 뜻을 함께했고, 다른 도의원들이 함께하여 어려운 관문을 하나씩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식 도의원은 “시설의 마련은 시작일 뿐이고, 도민의 눈높이와 경향에 맞는 콘텐츠의 마련과 운영에 노력을 기울여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9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의원과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실질적 자치권 확대·강화를 통해 경제권, 생활권,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 지역의 실효성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 제고와 주민생활의 편의 증진,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특성을 고려한 독자적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날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상오 의원은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그동안 수도권 규제에 묶이고,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첩으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경기남부 지역과 비교하여 개발격차 및 지역 낙후성이 심화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의료 등 모든 측면에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369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경기도의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2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회장 신미숙)와 유보통합 등 유아교육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신미숙 회장(자연생태숲유치원 원장)을 비롯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이하 한유총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유총 경기도회는 ▲유보통합정책 추진 관련 적극 소통 ▲4세대 나이스 사립유치원 일괄도입 철회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재검토 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유치원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오창준 청년부대표는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한 양질의 교육·보육 기회를 제공하여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의 확대와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내용을 수정하고, 투자조합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하여 게임, 출판 등 장르별 지원사업과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첨단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경기도의 공공기관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콘텐츠 투자조합의 운영을 보다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설립 근거를 기존 '문화산업진흥 기본법'과 '콘텐츠산업 진흥법'으로 추가하여 규정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내용에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개발 및 기반조성, 투자조합의 결성 및 운영 등을 추가했으며 ▲진흥원 정관에 따라 운영하고 있던 투자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당진시의회는 21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9월 11일,‘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건립 대상지로 우리 당진시가 최종 유치 확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당진시의 미래지향성과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된‘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리 당진시가 또 한 번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 당진시의 위상과 당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당진시 선수단과 임원진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 주최 정책대회에서 전국적 화제를 일으킨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서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등 5개 지역 지자체장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구 군수는 “청년들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지금은 지방 정부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취업과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및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21일 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들에 내 갑질 근절을 위한 근거가 미비하여 개선하고자 발의됐으며 조례 제정안은 △의장의 책무 규정 △매년 갑질 행위 근절 대책을 수립ㆍ시행토록 규정 △갑질 피해 신고 접수 방법을 규정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전담부서를 두도록 규정 △갑질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 △신고자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 △신고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 △보복행위 신고에 관한 사항을 규정 △신고자 비밀보장 위반 시 징계 조치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등에 있어 피해자 발생시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보호장치를 마련해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갑질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21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분석을 통한 경기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정해양연구회는 지난 4월에 전부개정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기도 현황에 맞는 방향으로 설계하기 위해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치유농업 관련 연구를 수년 동안 진행하면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있는 그린포러스(주)가 올해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이 날 열린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인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 추진 방향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박신애 교수는 “국내외 치유농업에 관한 메타분석을 통해 생애주기별 치유농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치유농업 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지난 9월 11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해 이번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내 시군,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활성화 계획 수립, 지원사업 등을 규정함으로써,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ESG가 기업은 물론 모든 집단과 조직을 위한 필수적 과제가 된 것을 반영해 조례 제명을 수정했다. 또한, ‘ESG 행정’ 개념을 신설함으로써 경기도와 시군까지 ESG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지사가 ESG 활성화를 위하여 시군,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과 적극 협력해야 할 의무를 규정했다. 박옥분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기도 내 ESG 활성화를 위해서 실태조사와 ESG 정책위원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문화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평택을 대표할만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은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분석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사례 ▲평택시 역사문화 활용 관련 시민 인식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4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이후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됐다”며“이번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이 실질적인 역사문화 관광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