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목)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실시한 5분 발언에서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선영 의원은 “최근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은 학생인권과 교권 충돌이 아닌 감정노동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라며, “감정노동은 서비스직 종사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감정노동은 미국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 ‘직업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한 감정을 드러난 행위’라고 정의한다. 김선영 의원에 따르면 도 내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은 322만 명으로 전국 감정노동자(1,172만 명)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김선영 의원은 “감정노동은 소위 고객이 왕이라는 그릇된 인식과 노동자 권리 보호에 소홀한 사업장의 태도 때문에 발생한다”라며, “이처럼 잘못된 인식으로 가해나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사업장이 올바르게 대응하지 못해서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면담을 통해 화도읍의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인구는 115,574명(23. 07 기준)으로, 읍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이에 따른 학교 부족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화도읍에 위치한 중학교는 총 5곳으로 올해 졸업 예정자는 1,250여 명인데 반해 해당 지역 고등학교 3곳의 1학년 정원은 860여 명이다. 즉 화도읍 중학교 졸업생의 약 30%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셈이다. 심장수 당협위원장은 “남양주 화도읍의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만큼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석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국민의힘, 파주4)은 21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에 우리나라 미래 유산으로 발굴해야 할 관광 자원이 아직도 넘쳐남을 강조했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는 지난 2월 이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지 7개월 만에 도의원과 행정·관광·의료·언론·마케팅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처음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허브아일랜드 장윤정 본부장에게 웰니스 관광 산업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떠한 지원이 가장 필요한지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면서, 회의 중 도출된 의견들이 경기도 웰니스 관광 발전을 위하여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추가로 경기도에 우리나라 미래 유산으로 발굴해야 할 관광 자원이 아직도 넘쳐남을 강조하며, 관광산업과에 경기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일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올해 2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9월 21일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서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필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고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대주제로 삼아 ‘초중고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분석 및 실행방안’의 주제발표를 듣고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 방향을 짚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학수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필요’라는 내용을 통해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의 필요성 ▲학부모교육 참여의 기대와 우려 ▲학부모교육 참여와 교육공동체 가치 실현 ▲학부모교육 참여에 따른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 등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023년 좋은이웃 과일잼 만들기’ 행사를 통해 정성으로 담근 과일잼을 관내 경로당 8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19일 광명역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과일잼 2종을 직접 담갔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과일잼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선물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과일잼을 나눔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기쁨도 함께 전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해충 방역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불고기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불고기를 드시고 명절을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새마을회원들께서 하안1동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항상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하안1동에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설맞이 김세트 나눔, 사랑의 막장 나눔,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 중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1일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각각 햅쌀 10kg, 햇김 1박스, 송편,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얻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항상 우리 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며 “명절을 외롭게 보낼 독거 어르신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 3건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및 우수선수 포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운동부 육성 지원사업에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신설 △ 비인기 종목 및 기초 종목의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 육성지원금 지원 근거 △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하는 학생스포츠활동 지원계획에 공공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보호,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협의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이 보다 활성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자치․교육자치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교육 소모임 제도 마련 및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이인숙 발제자의 ‘학부모 교육 전담기관 설치운영’ 등의 연구 및 이미영 발제자의 ‘학부모 학교 참여 휴가제 도입’ 제안에 동의한다”면서 “이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합의 및 법제화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기존의 학부모 교육과 관련해 “학부모를 교육의 수혜자, 수강생과 같은 수동적 참여자로 상정해 기획한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고 전제하며,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모임 구성으로 학부모가 교육의 수혜자로서뿐 아니라 교육의 공급자로서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행된 지 30여년이 흐른 지방자치제도를 언급하며 “주민의 적극적 참여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데, 교육자치에서도 마찬가지로 ‘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류 및 중독성 물질 오남용 문제에 대한 선출직을 비롯해 모든 경기도 내 공직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련 교육 이수 필수화를 제안했다. 약사 출신인 김미숙 의원은 자신의 배경을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약사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 했다”며 “약사가 되기 위해 받은 다양한 교육 중 일반인들에게 반드시 함양되어야 할 약물 중독 위험성과 오남용 문제이다. 특히 약물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잘못 사용할 시 독이 될 수 있다”라며 약물의 이중성과 위험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미숙 의원은 “특히 중독성이 강하고, 위험성이 높은 약물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특수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특히 강력한 진통제인 펜타닐과 관련된 문제는 해외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펜타닐 처방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중독성이 강한 약물이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펜타닐은 암이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