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10월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오창준, 황세주, 이동현, 최민 의원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정립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정부의 유보통합 실시에 따른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아울러 유보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보고했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우리나라의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방향 및 진행과정 분석 △외국의 유보통합 유형과 한국형 유보통합의 모형 제시 △유보통합에 따른 경기도의 행정·재정 제도 및 정책변화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2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팀장과 함께 2023년 제2차 도비확보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학운공원 등 2개소 맨발 산책길 조성사업, 안양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등, 김성수 의원은 중앙시장 경관조명설치사업,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경관 개선사업 등,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치매전문요양원건립, 호계테니스장 조명개선사업, 호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2023년 제 2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계획 관련으로 의원들의 집중 현안사업을 예산부서와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안양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비 예산확보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안양시청 2층)는 평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6회 고양시정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청 선정에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1부에서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의 발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을 시작으로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최장성 KOTRA Invest Korea 투자전략팀 연구위원 등이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과 추진 전략, 기업 유치 전략 등을 발표했다. 황성태 경기경제자유구역 전(前) 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2부 종합토론에는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김묵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성열 문화일보 부장, 김수진 ㈜로킷헬스케어 부사장 등 실무 관계자와 정치행정전문가, 학계, 기업인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위원장은 “사람들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능하냐고 묻는다. 그러면 저는 가능하다고 답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철현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0월 23일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안양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 중부권 발전을 모색하고 안양시 구도심 신도시 유치를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전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은 “신도시 개발을 위해 인구 분산을 통한 주택가격 안정과 자족 복합도시 계획 수립, 청년·신혼부부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안양시의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자인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도시 계획은 주거·교통 인프라 문제를 우선 해결하여 주택공급량을 늘리고, 수요 입지를 고려해 유형에 맞게 공급할 것”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PF 고금리로 인한 사업성 저하와 군사 보호구역 지정 등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여 국토부 등 중앙정부의 공공개발 형태로 추진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23일 경기도미술관의 수장고와 야외 경관조명 설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김철진 의원은 “어두컴컴했던 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다양한 전시 연출효과와 도민들이 야간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의원님께서 미술관 개보수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덕분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수장고를 둘러본 김철진 의원은 “도내 미술관·박물관의 수장고 포화율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행감에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많은 지적했던 사항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알고 있지만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미술관은 안산에 위치한 도립미술관으로 2006년 경기도가 설립하고 개관한 후 2008년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회장단과 경기도청 관계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황,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의 문제점, 경기남부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 타 지자체와 경기도의 시각장애인 재활, 복지, 교육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경기도의 광활한 지리적 특성 반영,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의 남부 복지관 기능,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연계 확대, 중도시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교육, 정보통신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남부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남부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요하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시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23일 수원시 수질하천과 지역하천팀, 권선구 안전건설과 하수관리팀, 세류 2, 3동 관계 공무원, 박상국 세류2동 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다수와 함께 수원천 일대를 방문했다. 이애형 의원은 갑작스런 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원천 하천출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고, 수원천변 차단시설 52개소 설치 예정지를 사전 방문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이용해보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애형 의원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천의 징검다리, 돌계단 등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겨울이 오기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원천이 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한 개혁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총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국 324개 대학(경기도 61개)에 예산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기도 RISE사업추진TF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은 “경기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일자리·평생교육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RISE 사업추진을 준비중”이라며 “대학을 지역혁신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기 의원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RISE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더욱 발전하고 경기도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0년 보호종료아동 50%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다는 조사를 발표했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문제(33.4%)’라고 한다. 이처럼 경제적 문제는 보호종료예정인 아동과 청년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심지어 법의 사각지대에 보호종료아동이 받는 ‘자립수당’도 없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경기도 여성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 현황’에 따르면 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9명이 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친족성폭력 10대 퇴소자’는 16명이다. ‘친족성폭력 10대 퇴소자’는 친족의 성폭력으로부터 분리 조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특별지원 보호시설’에 입소한 뒤 퇴소한 피해자들이다. 여기에서 ‘친족’의 범위는 4촌 이내의 혈족·인척과 ‘동거’하는 친족으로 한다.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법의 사각지대는 더욱 가혹하다. '아동복지법' 제3조의 정의에 따르면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그 보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행사를 도내 31개 시·군의 당사자, 가족, 실무자가 함께 모여 개최하게 됐으며, 주최 측에 따르면 약 1,200명이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안산시의원 생활을 하면서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특히 제가 시의원일 때 주도적으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개관을 위해 노력했을 때가 얼마 전 같은데, 지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산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축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는 말과 함께 축사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과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외면하던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시다”며 “2017년 기준 69만여 명이었던 우울증 환자 수가 2021년 기준 93만여 명으로 약 35%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