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의 조세와 관련된 고충을 해소하고, 무료 세무 상담 및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25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인천시 마을세무사 운영과 시민을 위한 마을세무사의 역할, 군·구별 마을세무사의 인원을 포함한 위촉에 관한 사항, 마을세무사의 해촉, 마을세무사로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상 및 삼당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에는 이미 마을세무사가 운영 중이나 군·구별로 위촉된 마을세무사 인원이 다르며, 일부 군·구의 경우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단 2명에 그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마을세무사의 상담 방법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며, 위촉된 마을세무사의 수당과 관련된 명문화된 규정이 없기에 마을세무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의 효익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군·구별로 더 많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지난 7월 연수구 소재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체 주도로 수십 억대의 오피스텔 보증금·임대료 피해 사태에 대해 엄중 경고를 촉구했다. 김명주 의원은 25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연수구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체로 인한 시민 피해 사태가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나서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연수구 송도동에 소재지를 둔 이 업체로 인해 중구 영종지역과 서구 검단지역을 포함, 전국적으로 500호 규모에 피해사례가 발생했고 피해 금액이 100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측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고 하지만, 행정 주무관청인 인천시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가 의문스럽다”며 인천시정의 미온한 태도를 지적했다. 특히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명주 의원은 “지난 4월 검단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공공분양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터지고 나서 또다시 공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세계적인 해양도시 인천’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해양 교육·문화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25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의 해양 교육 및 해양 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도시로서의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21세기는 ‘신해양의 시대'로, 인천의 미래와 기회는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며 “해양 경제, 해양 하이테크, 국제 해양 권익의 새로운 질서, 해양자원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 그리고 해양 의식 강화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인천시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인천의 해양수산에 대한 관심도는 전국 최하위인 49.4%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해양과 관련된 인천시 정책과 예산도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됐으며, 인천시의 해양 관련 예산은 전체의 1.29%에 머무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5에서 ‘경기도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안’은 자동차 동력원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전환되어가는 흐름에 따라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미래자동차에 대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시행으로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 ▲ 미래자동차 산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학생 교육훈련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원사업 ▲ 미래자동차에 대한 교직원의 교수 역량 강화 방안 ▲ 미래자동차 산업교육의 효과적 추진 및 취업연계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한 현대기아자동차남양기술연구소 R&D대외협력팀 김경원 팀장과 연구개발성장지원팀 송환두 팀장은 “전세계적 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대한 논의를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양평군청, 군의회 관계자는 “ 장애유형별 장애특성과 장애 정도를 함께 고려하여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보안 점검 및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장애인 나이별 특성을 고려,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되도록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겨운 여건을 감당해 내고 있다. 이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하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화정1동, 화정2동))은 24일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구조·구급대원 행사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도민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9구조대 근무, 직원 소통간담회, 119구급대 근무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혁 의원은 119구조대 근무 중 12:27경 북한산 증취봉 인근에서 발목을 다쳤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와 함께 직접 등반해 구조대상자를 응급처치 하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곳으로 들것을 이용해 옮겼다. 이후 헬기에 무사히 인계했다. 이날 총 4건의 구조·구급출동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역할을 통해 짧지만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 지역구(상현 1동, 상현 3동) 소재 초·중·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교육여건 및 학교 주변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현장 방문은 18일 상현고, 새빛초, 19일 서원초·중·고, 20일 솔개초, 용인 심곡초, 24일 상현중, 매봉초 등 9개 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각 학교의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현 1․3동 동장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정담회는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안으로는 노후된 학교 급식실 개선 및 증개축을 통한 급식 수용인원 확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생존수영 교육시설 조성 방안 등이 언급됐으며, 이들 사안들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수반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 방문 이후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 서기관과의 정담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자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 개정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체계의 재정비가 이뤄져 국가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면서 “경기도 역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살펴보고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부개정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임 의원은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는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의정모니터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분의 발표를 통하여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호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는 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1곳 중에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25만3천원으로 최하위”라며 “공직자 수요에 맞는 교육복지를 적극 발굴해 당당히 예산에 편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양시 공무원 1,980명 중에 20~30대 공무원은 45%,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 초반의 선배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MZ공무원의 비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들기 위한 섬세한 관심과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 공무원 교육비는 대도시 평균인 39만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할뿐더러, 타 지자체가 우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학금 지원, 선감면 학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 비해 안양시는 대학협약도 전무하다”라며 “공직자의 학업을 적극 장려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전방위적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