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와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유승분(국·연수3) 의원과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인천갯벌2026)은 26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인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민간협력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로 구성된 '한국의 갯벌 2단계'를 잠정 목록에 등재했으며, 인천시 또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추가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관건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지역주민의 찬성 여부에 달려있다. 특히 전국 갯벌 면적의 29.3%를 차지하는 인천 갯벌은 한강·임진강·예성강에서 흘러들어오는 퇴적물이, 섬이 많은 인천 연안을 만나 발달했다. 넓은 면적과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인천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간 기착지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7월 한반도 서·남해안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이후 인천 갯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일 잘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기 위해 2차 정책드라이브 2일 차를 맞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시·군 정책 수요 파악하기위해 강행군에 나섰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변화하는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군을 찾아 도의회와 협력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차 정책드라이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화성시를 찾아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단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정담회에서는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사업 추진 협조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추진 협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추진 협조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었다. 대표단은 화성시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화성시에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책 과제가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이홍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지역민원 상황을 경청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현장방문, 정책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건설교통 분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탄소정책 대안마련의 시급성, 평택항관리 운영 효율화 도모,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사항 등 도정에 대한 날선 지적을 통해 도의 정책방향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을 유도했으며, 특히 도정질문과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하여 도민의 어려운 곳을 해결코자 노력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은 “본 의원은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 의원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 정책효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반면 안타깝게도 전기차의 화재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접근이 가능한 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해야하며, 이 밖에 점검, 단속 등 지속적인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 의원은 “우리 시의 공영주차장 설치와 운영은 작년까지 기후에너지과에서 업체 간 협약 등 총괄 관리했으나 현재는 각 부서별로 독자적으로 자체 추진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화재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는 일원화된 컨트롤타워가 지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들에게 “새롭게 설치할 충전시설의 위치를 편의가 아닌 안전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10월 26일(목) 수원시의회에서 실시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의회 의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이 진행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 응급상황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주변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2023년 4월부터 수원시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수원시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11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市 그라운드 골프협회 소속 160여명의 선수들과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선언 △축사 △ 우승기 반환 △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규칙도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노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서 열렸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생활스포츠”라며“시의회는 이러한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25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와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원들과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의 개정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행 10년 이상 재직한 경기도 소속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장기재직 휴가를 5~10년 미만 재직공무원에게도 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기존 재직기간에 따른 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강순하 위원장은 “경기도 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안계일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장기재직휴가를 5~10년 미만 재직공무원에게도 부여하고 확대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 전체의 사기진작과 내부 분위기에도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도 이미 확대되어 시행중인 1~5년 미만 공무원에게도 특별휴가 부분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는 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손바닥 정원 관리 소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미순 의원은 “본 의원은 이미 예상됐던 손바닥 정원 관리 소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 의원은 “이재준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이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장안구 32개소, 권선구 67개소, 팔달구 49개소, 영통구 72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현황을 설명하고는 “현재 손바닥 정원이 관리인력 부재로 수목이 땡볕에 고사하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다. 손바닥 정원이 손바닥만큼만 관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시 재정여건 악화로 2024년 본예산 중 공원 시설물 정비 등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은 감액되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2026년까지 40억원을 들여 조성할 손바닥 정원은 관리되지 못해 방치되는 상황임에도 정작 필요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 대학로 지원 및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주대는 유동 인구 유인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가의 유동 인구를 급격하게 감소시켜 대학과 산업,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붕괴시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관내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대학생들의 고용 촉진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례적인 실무단 회의를 마련해 줄 것”과“주변 상인들과 연합하여 아주대 대학로만의 특색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화해 줄 것”을 수원시에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주대병원이 작년 9월 경기남부 권역 응급 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 탈락됐으나 지난 5월 추가 공모에서 재지정 됐음을 언급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는 늘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첫째, 시설·장비·인력을 비롯한 현장평가, 둘째, 응급환자 의료실적, 셋째, 운영계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조례안 26건, 동의안 20건, 2023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4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미영 의원) ▲수원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