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통영시의회가 10월 19일, '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이천에서 “통영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및 강화도 일원에서 실시된 국내연수를 마친 통영시의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이천으로 향했다.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본 행사에 참여하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일간 열린 쌀 문화축제의 관광객은 총 16만 명으로 추산되며, 비가 쏟아지는 악조건에도 약 500여 명에게 굴 통조림 등 4개 품목의 통영 수산물을 전달했다. 김미옥 의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우리시 어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며, “이번 행사가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는 통영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이하, “포트나잇”)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신미숙 의원은 포트나잇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백현종·유영두·이택수·김태형·명재성·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원근 고양사업단장으로부터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미래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고양시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지정됐으며 사업비 8,49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시 원흥동, 용두동 일원에 2020년 지정되어 약 239만평의 규모, 계획인구 86,222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반려동물과의 공생을 위한 조례 입법의 필요성과 제정 방안에 관한 집단지성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동물보호 조례 정책토론회: 동물복지 현황과 군포시의 과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토론회를 주관하는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은 이혜원 한국동물복지연구소(동물자유연대 부속) 소장과 길고양이 전문 김하연 사진작가를 초빙해 반려견과 길고양이 관련 복지 현황과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발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주제 발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기 위해 이왕희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 윤대영 솔 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남현정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부대표, 박미애 전 군포여성민우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의 시간도 운영한다. 동물복지포럼 이혜승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지난 2020년 3월 의원발의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꾸준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면서도 “더 나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생 방안 마련을 위해 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27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과 예결산특별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 등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감사패 수상자뿐만 아니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등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포상 수상자,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같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바로 소상공인들입니다. 작지만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 현장을 찾아 우수기업 시상 및 전시장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전시회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G-FAIR KOREA 우수기업 어워즈’에 선정된 20개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찾아가 제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기업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26회를 쌓아온 지페어 코리아의 저력과 활약을 기대하고, 적극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과 홍원길 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이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사가 오늘은 활력을 되찾았다고 언급하며, 수상한 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유재수 위원장, 이대구 선현우 위원, 도시환경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중 26일과 27일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온천 치유와 온천 자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한일온천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주와 아산, 창녕의 온천 관련 사업 계획과 일본의 온천자원 보호 및 관리 방안, 한국 온천수 자원의 특성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한국 온천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온천 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관련 산업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온천 산업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참관한 뒤, 전시관 부스를 살펴보면서 온천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바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여러분은 학교에서 이미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사회로 진출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보다 4년 이상 앞서갈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7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1일 진로특강 강사로 나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진로란?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이라는 주제로 한 금일 강연을 통해, 안 부위원장은 학교를 졸업한 후 전문 기술을 토대로 직업활동을 했던 과거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이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꿈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 안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업무 분야에 관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에 매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디지털전자과의 학생들은 진학, 취업 관계없이 미·적분학의 활용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를 배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