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하여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27일, 연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 관계자와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자치경찰위원장(신현기), 연천경찰서장(권미예) 등이 함께 했으며 도민 친화적 자치경찰제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치안강화를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법령 개정 등을 통해 ‘21년 7월 시행된 자치경찰은, 일원화된 국가경찰체계와는 달리, 치안 현안에 맞는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윤종영 의원이 속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전용 차량지원은 물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도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경기도형 자치경찰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자치경찰 강화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의회를 포함한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자치경찰을 직접 체감하게 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7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도 내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학교 체육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재무관리과장, 관재담당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로사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한다면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다만 타 지역의 동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성남시축구협회에서는 “유럽이나 일본 등 시설개방이 잘 이뤄지고 있는 선지국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체육인 뿐 만 아니라 학생 가족, 예술인 등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입장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청년정치를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청년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도의회 최연소 의원이기도 하다. 아주대 학생들은 이 의원에게 정당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청년정치인로서의 장단점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청년정치에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대학생 시절 한 지자체의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제도권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됐다”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신과 맞는 정당에 가입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청년정치인으로서 느끼는 장단점에 대해서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도권에 반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온당한 지적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가끔은 과한 열정으로 비춰질 때가 있다”며 “태도는 공손하게 하되 질문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는 점을 늘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경기도민들에게 다양한 양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양성평등 환경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혜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박은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교수,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대표의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제자는 젠더갈등 대응을 위한 경기도 양성평등 정책발굴을 주제로 ‘성별 갈등 현장을 완화할 수 있다’로 발표했으며, 박옥분 의원은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공공정책에서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사회적 담론 확대 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모든 사회변화의 기본이며, 특히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해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선현황과 소요사업비(예상)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도입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22년 재정자립도 21%, 道내 26위/재정자주도 31위) 및 사업비 과다(年 143억)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추진 일정대로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 분담으로 현실성 있는 재원부담 필요성 및 경기도 조례에 의한 위임사무로 위임에 따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원부담율 상향(도 30%-'50%, 시 70% -' 50%)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위원장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나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차등있는 재원부담 조정 필요성 의견을 제시하고 전체 시·군 재정자립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7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충전을 겸하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그만큼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기자동차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강화를 시책으로 규정하며 ▲안전시설(질식소화덮개, 전용주차구역 감시 CCTV-자동전원차단시스템, 층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 등) 설치 기준 마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설치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서영(국민의힘, 비례)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은 지난 28일, 호계데이터센터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맞아 호계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노국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효성중공업이 40%, 싱가포르 STT가 60% 지분을 보유한 주식회사 에브리쇼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1 일대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부지가 호계효성아파트 경계석과 불과 10여m 떨어져 있고, 전자파, 백연, 열섬 등의 유해성이 드러나면서, 주거권과 건강권 침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가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작년 12월, 에브리쇼가 법적기준이라는 말로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반박하는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고, 올해 3월에는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데이터센터 건립반대 성명을 직접 작성하고 이끌어냈다”라며 “이후 에브리쇼 관계자는 물론, 비대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편익의 입장에서 데이터센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산자부 장관에게 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는 지난 27일 성남시의회에서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회장 고병용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박종각 의원, 김윤환 의원이 참석하여 도심 속 치유의 숲 역할과 조성 사례, 관련 정책연구, 조성 방향 등 그간의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연구’에 더하여, 자연 친화적인 가로수를 중심으로 주변 녹지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자연치유 생태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회 회장인 고병용 의원은 “도심 속의 자연환경은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가로수, 공원수 및 녹지 관리와 정비의 기본방향 제시 등 도심을 더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연구회는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