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0일 파주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사람과세상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지원해 온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을 가진 조직이지만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재정지원 종결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통합지원을 담당해 온 공동체로서 민간이 맡아야 적합한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지훈 전략기획팀장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 사업도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으로,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 기업이 갖는 공공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전체 사업의 긍정적인 취지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제도 발굴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양중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진행 상황, 부안중학교 일반교실 복구 계획, 관양고 주변 개발공사로 인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양고와의 공간협의, 경기게임마이터스고 세계대회 유치 관련 등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양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교육에 걸맞은 창의적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당진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을 심사하고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최연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31일 2차 본회의에서 최 의원은‘당진시 용배수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합니다’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통해 용배수로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촉구했다. 김덕주 의장을 대신해 회의를 진행한 김명진 부의장은 “이번 제105회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06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조례안 심의 ▲시정질문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보고사항 청취 등을 시행할 예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남양주시 원도심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된다. 3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힘, 남양주1)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 남양주시 원도심 19곳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및 안심골목길이 조성된다. 화도면·수동면 등 남양주시 원도심은 관내 신도시 지역과 비교해 ▲열악한 교통시설 개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야간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 마련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석균 의원과 심장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및 조성대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 등이 지역 내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되는 지역은 ▲화도·수동면 13곳 ▲호평·평내동 2곳 ▲퇴계원읍 2곳 ▲진건읍 2곳이며, 이와 함께 야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과 방범시설을 설치하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석균 의원은 “예산 확보에 이어 원도심 지역 내 학생들의 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3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내 녹색제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회의에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박연희 소장, 백승준 전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조은애 선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박연희 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녹색제품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녹색제품 구매촉진 법제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 소장은 “녹색제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정책추진동기와 실무자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은애 선임연구원은 박 소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경기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에 대한 개정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조 연구원은 “경기도의 특성상 일정 금액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부서에 별도의 녹색제품구매담당관을 지정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민 의원은 “녹색제품 사용이 탄소중립과 무관해 보일 수 있으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재난 대응에 있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제도개선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재난 대응 과정에 민간의 역할을 강조하며 재난 대응 민관 거버넌스 기구에 지역공동체 구성원(대표) 참여, 주민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난의 피해가 광범위해지면서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한 사례와 연구를 공유하고, 마을 재난 거버넌스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와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라는 재난 대응 거버넌스 기구가 있지만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민간은 동원의 대상일 뿐 관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민관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김태희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관리 위원회’와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회 정도의 회의 개최에 불과했고,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의 경우에 예산 집행액(집행률)은 2020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지난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제2차 회의 주요 안건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선진화, ▲각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입법조사 요청 및 회답시스템 구축, ▲상임위원회 증설 세부 방안 논의, ▲의회 연구용역 및 의원 친선교류 체계화 방안, ▲ 3급 국장급 신설 등 조직개편 방향 보고 등이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추진단 추진위원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최대 광역 의회인 우리 경기도의회가 먼저 자치분권의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 추진단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어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30일(월)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와의 임금격차, 근무환경 등 경기도 마을버스 업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서민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왕시 김성제 시장의 ‘의왕시 마을버스 운영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경기도 마을버스 현안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오준환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 약 3천여대 차량이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우리 도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도 내 시군별 상이한 마을버스 교통정책에 따른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도민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교통정책에서 소외되어온 마을버스의 표준화된 교통정책 수립 및 경기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제 역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특별 강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시내·마을버스 현황 ▲의왕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업체 건의 사항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와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기도를 넘어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 확대와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우리 경제에 요구되는 당면 현안을 헤쳐 나가는 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경제가 되살아나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부가 도내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