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임상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에 대한 결과보고회에 축사자로 참석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파적 이익을 초월한 협력을 이끌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각각 74%, 85%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분도 논의는 30여년 전부터 시작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채 경기북부는 경제발전에서 소외되어왔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낙후된 경제를 회복하고 잠재된 성장력을 발휘하여 자생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민투표와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기북부 지역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하며 독자노선을 보이는 등의 양상에 대해 임 의원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기북부 개별 지역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0월 30일(월) 중국 베이징시의회 상무위원회 리잉진 부주임을 면담하고 양 의회 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베이징시의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의 우호 교류 협력 MOU 체결 1주년, 서울-베이징 친선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아 성사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중국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기도 하다.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의회 상무위원회는 1995년부터 상호방문을 통해 주요 정책 시설을 시찰하고 의정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이해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김현기 의장은 “코로나19 당시에도 서울과 베이징은 방역물품을 서로 기증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다”라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양국 수도가 처한 공통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한‧중‧일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등 고위급 회담들이 준비 중인 시점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이해 증진과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잉진 베이징시의회 상무위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 토론회'가 10월 30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첨단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함께 팽성읍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세계모빌리티시장 동향분석 및 경기도의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과제와 평택시 모빌리티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특히, “미래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김점산 경기연구원 기획본부장,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과장,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과 과장, 이금주 KG모빌리티노조 부위원장, 이동훈 (사)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등 5명의 토론자는 첨단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 및 앵커기업의 중요성, 경제적 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이다.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선결 안건으로써, 출연 동의안과 기금, 관리대행 동의안이 주요 안건인 만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2023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와 둘째 날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26일 축하공연은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려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의 후원으로 구리지역예술인 김용남의 팬 플롯, 색소폰 연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박미옥의 성악 공연,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 이채은 공연단의 국악 메들리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지방자치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샌드아트 공연과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권선필 교수의 강연회'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식 의정동우회 회장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30일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의원(김계순 대표의원, 한종우 의원,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들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및 특수교육 현장 인력 1,030명 증원 발표(10.17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조례연구모임 의원들은 지난 4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 이후 특수교육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금번 조례연구 모임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을 초청하여 김포시 특수교육 현안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함께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숙 의원은 “현재 김포시는 특수교육 지원인력 부족과 학생 수 증가로 매년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 설립과 특수교육지도사의 채용 및 지역별 인원 배정은 경기도교육청 소관으로 김포시에 특수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교육감 또는 교육청 관계자에게 전달되어 우선지원 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종우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인구에 비례해서 열악한 시설에 대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31일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판순·이봉락·박창호 의원과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위원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발표는 인천식품안전시스템 안영순 교수가 맡았는데, 인천시 식품산업 최근 현황 및 요구도 조사, 국내 및 해외 식품산업육성지원 사례 연구를 통해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이번 발표회를 거쳐 용역 결과보고서가 발간되면 앞으로 집행부 등과 공유해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식품산업 지원체계가 구축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31일 경기도 광주시 일대 친환경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농어업의 환경보전기능 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근래 환경오염 및 미래식량자원 등과 관련한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친환경농어업 정책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친환경농어업’이란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여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농·축·임·수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1997년 '친환경농어업법'을 제정하고, 친환경농어업을 육성해 온 바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에 따라 기술개발 및 시설 지원, 가공·유통 지원, 전문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육성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이날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의 토마토, 아욱 재배 농장과 딸기 재배 농장을 찾아 환경친화적 농법으로 운영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과 광주시 김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구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 관련으로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노후화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 방범 CCTV 스마트 보안시설물 설치사업, 안양어린이도서관 환경개선사업 등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민복지와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예산 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의 격차를 조정하여 공공행정서비스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3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4건의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동의안은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2건의 동의안은 부결됐다. 한편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27부터 12.21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