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는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2023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거버넌스에서 발굴된 여성정책의 도정 반영을 통한 민관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지역 및 세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도민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고 현장활동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여 민·관·학의 협의과정을 거쳐 이를 반영해나가는 협치를 추진하고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이다. 장민수 의원은 “여성정책과 가족, 돌봄, 시군 등 여러 분과에서 개진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순히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상임위 차원에서도 광역기관으로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역할 및 방향 모색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늘 공유된 다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는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분과 활동 및 활성화 사업 보고와 정책제안 등의 성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2일 도내 중소기업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기업 ㈜꿈비는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래 증시상지원(’21),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20), 기타 해외전시회 단체관, 통촉단 등에 다수 참여하여 경기도 경제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삼정솔루션은 중소기업기술혁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통신기기, 영상감시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23), 유망중소기업 인증(’18),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 디자인 개발 등에 다수 참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력난,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에도 사회복지사가 있다'라는 주제로 요양기관 종사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 정책연구소 송은옥 박사의 주제발표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지원 ▲ 서비스 계획 수립 및 평가 ▲ 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요양기관에서 실질적인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제도를 통해 서비스의 표준화와 규격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서비스 질과 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 제공인력의 처우(고용불안정, 낮은 급여, 경력불인정 등) 및 지위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타 사회복지시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최저임금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처우수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장기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산업연구원 이원빈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에서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경기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에 따른 시사점을 비롯하여 추가지정 개발구상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용역에서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 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자유구역 추가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중요한 조언과 제안을 기대합니다. 또한 경기도와 고양시 실무 담당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중간 보고회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독려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일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단’ 회의에 참석해 젠더폭력 예방 정책의 문제점과 정책환경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체계가 각각으로 나뉘어 사각지대 및 지원 격차가 발생해 통합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합체계를 구성해 젠더폭력을 근절하고 빈틈없는 피해자 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는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조차 없다”라고 말하며, “이주여성은 젠더폭력에 사각에 있는 사람들이다. 더 이상 피해자 지원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윤경 의원은 오는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국 회의실에서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2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의 국가교육위원회 출석 문제를 지적하며 당연직 위원인 조희연 교육감의 책임 있는 역할론을 강조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장관급 합의체 행정기관으로,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설계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 교육감은 전체 21명의 위원 중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박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이후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전체 17회차 회의 중 조 교육감은 5회 불참했으며, 불참 시 안건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하지 않았고, 협업 내용도 일체 없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국가교육위원회와의 관계 설정에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조 교육감이 부득이하게 회의 참석을 못 할 때는 부교육감 등이 대신 참석이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그동안 한국교육은 사회적 합의라는 환상만을 좇다가 개혁이 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왕린 장쑤성의회 부비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장쑤성은 서울시와 2008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15년째 상호 교류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서로 방역물품을 기증한 바 있고, 2021년에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에 러우친첸 당서기가 직접 축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김현기 의장은 “장쑤성은 중국 내 GDP 2위를 차지하며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한국 기업의 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서울시와도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중국에는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는 말이 있다”며, “3000년 역사 고도인 장쑤성과 서울은 문화 관광 분야에서도 협력할 일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과 장쑤성의 발전이 곧 한국과 중국의 발전”이라며,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의 행복과 양국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 이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올해 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소방서 추가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 더불어민주당)은 용인서부소방서 조기 개청 환영 입장을 밝히며 청사가 순조롭게 개청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소방서 소방 수요는 단일 소방서로 전국 1위이며 용인시는 면적이 서울시와 비슷한 규모지만 소방서는 단 1곳뿐이어서 비슷한 인구 규모의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 특례시와 비교해도 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정원이 부족해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1800여 명을 감당하고 있는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소방서 신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소방서 추가 신설을 촉구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용인서부소방서 조기 개청 추진을 특별 지시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23일, 내년 4~5월 목표로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방침을 결정했다. 특히 시급성을 감안, 기존 용인소방서로부터 지휘권과 관할을 분리하고 임시 청사를 마련해 조기 개청한 뒤 청사를 이후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학교, 학부모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의 효율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실현 가능한 논의를 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인데,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반영되어 눈이 오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주변의 ▲학생 승ㆍ하차 구역 확정, ▲안전 난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케노피 설치 구간 확정, ▲공사 완료 시 예상되는 민원, ▲교차로 신호등 ▲학교 외벽 도장 문제 등을 제시했고, 참석자들 간에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학부모님이 다양한 제언을 해 주셨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현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의원은 “늘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