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1월 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가기관 등의 능동적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이인규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고 실천 과제를 점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박춘배 경기도장애인식개선교육원 강사회장은 “경기도의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포함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의무교육 대상 기관이 아니더라도 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에 속하지 않은 학부모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할 것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王林)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인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효성고등학교 학생자치법정부 학생 18명이 3일 오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 의사봉과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을 위한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은 “학생자치법정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성남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자치법규를 만들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조례가 만들어지는 절차를 보고 본회의장도 견학하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이번 효성고등학교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3일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9월에 출범한 기회발전특구 특위는 관련부서 업무 보고 및 지방시대위원회 건의문 전달,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채택된 활동계획서에는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드론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현황 보고·기업가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 참석·대내외 기업 유치 홍보 및 드론 산업 관련 기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애경 위원장은 “기획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관내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다각도로 활동 범위를 넓히려고 한다.”며“특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의회는 3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리며 2024년도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해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정정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올 한해의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살림을 결정지을 예산편성에 앞서 각종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따져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과정이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하남성 친선연맹 회장은 1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레 티 투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월 베트남을 방문한 도의회(베트남 친선연맹)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하남성 친선연맹 회장인 정윤경 의원과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남경순 부의장이 영접을 주관했다. 정윤경 친선연맹 회장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친선연맹 방문 시,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해주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하면서 직접 휴대전화에 당시 저장한 순간을 모두에게 보이며 특별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 양 의회 간 상호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앞으로 더욱 진취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 나갈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하남성 대표단의 경기도 방문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경기도의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역시 지난 2월 친선연맹 방문에 따른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읍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이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고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소대, 생활개선회, 남양라이온스클럽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양 로타리클럽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장 진행 이후에는 내빈소개, 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을 맞는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매년 5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남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3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방문하여, 토종 민물고기 현장학습에 나섰다. 2003년 7월에 개관한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쉬리 등 토종 민물고기 60여 종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관으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민물고기 보호 및 지역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약 3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활동보조인들은 한반도 고유어종은 물론 관상어까지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수족관을 관람하고, 민물고기 탁본뜨기 및 먹이주기 체험 등을 즐겼다. 이오수 의원은 “생태학습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준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학습을 계기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병숙 경기도의원(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은 2일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 재원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대응기금 사업을 선정한다. 2023년부터 최저등급 비율을 기존 15%에서 50%로 늘였다. 2024년부터 최고등급 배분액 144억 원, 최저등급 배분액 64억 원으로 한다. 이병숙 의원은 “공모를 통한 사업 선정은 ‘발표 잘하기 경진대회’로 변질된다”며 “인구감소지역 내 ‘정주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정주 인구인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지 않으면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역쇠퇴와 커뮤니티 붕괴를 막고 적정인구 유지를 견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병숙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가 인구감소지역 중심으로 ‘교육ㆍ의료 인프라’를 수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안해도 옮기지 않는 이유는 수도권에서 누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11월 02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의 효율적 배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 특수학교지원센터 관계자, 운정신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특수학교 관련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특수학교 현황과 관련하여 “파주시 특수학교 입학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하여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에서 먼거리에 있는 학교를 통학하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도의회와 협력하여 특수학교 대상자가 근거리에서 통학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특수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신설되는 학교에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는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는 방안을 통해 특수학교 희망자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부지확보 및 파주관내 시설을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