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11월 7일 '시흥시 경증장애인 재활치료 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공무원과 시흥도시공사,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수단 현황을 살피고 경증 장애인 재활치료 이동 지원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경증 장애인이 건강한 신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 조례 제정 추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증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이동 지원 책무 ▲이동 지원의 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희망네바퀴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순환버스 확대 운영,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애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선배시민’에 대한 정의와 지원 내용이 담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김미숙 의원은 “돌봄의 대상으로만 노인을 바라보는 현 노인 관련 정책들에서 벗어나 노인분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실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는 ‘선배시민’을 선배이자 시민으로서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권리이자 의무라는 것을 인식하고,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후배 시민과 소통하는 노인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선배시민이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여,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는 선배시민 사업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선배시민이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참여하는 선배시민 사업을 지원하고, 이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8일 제372차 경기도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용인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전자영 의원은 “교육행정이 잠자면 아무리 학교를 짓고 싶어도 지을 수 없다”며 “학령기 학생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기흥역세권 지역은 오히려 대규모 개발로 학생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학교 설립 방법을 치열하게 찾을 것”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3월16일 경기도교육청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조금만 시간을 주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직접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년이 지나도 지지부진한 중학교 설립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과대ㆍ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계획’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소극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자영 의원은 “아무리 정치권에서 학교를 지어야 한다고 한들, 집행 권한을 가진 행정이 나 몰라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8일 경기도 치유농업의 발전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치유농업ㅎ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하여 장대석, 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지원과장, 한국치유농업사협회 경기지회 김숙자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이라며 “치유농업이 스트레스 경감, 자살 예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만큼 도민의 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제368회 임시회에서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된 가평군에 대한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임 의원은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의 지정 요건을 충족했지만 지금까지 접경지역 지원대상에서 배제되어 접경지역으로서 받을 수 있는 국비사업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임 의원은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을 위해 가평군민과 지역 리더들이 정책토론회 개최 등 모두 한 목소리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가평군이 포함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연인산 도립공원 용추계곡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경기도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연인산 이주대책 부지가 장기 방치되고 있으므로 관광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가평군에게 경기도에서 공정한 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8일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계절근로자 정보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농업분야의 인력수요를 위해 외국인을 최장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을 관리할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이 없어 일선 시·군에서 애로가 많다”며 “이로인해 계절근로자의 잦은 무단이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들고, 안정적으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률은 전국적으로 9.6%나 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다행히 경기도의 경우 올해 2.7%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시군별로 1~2명의 공무원이 많게는 수백 명의 계절근로자를 관리해 무단이탈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최 의원은 “계절근로자는 농민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고마운 존재지만, 공장 등에서 돈을 더 주겠다고 하면 밤새 말도 없이 사라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고용, 작업장 배치 및 작업지시, 근무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광교청사에서 수원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설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설과 관련한 6차 정담회로, 이오수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시주택공사 관계자, 송전탑 인근에 위치한 해모로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주민 등이 참석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원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설사업은 2010년 광교신도시 개발 초기단계부터 민원이 제기되어 몇 차례 이설 공사를 추진했으나, 현재 용인시의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재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오수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진행 사항 등을 검토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이 장기간 건강·생존권 침해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하며, “송전탑 경관 조망 분석 등 송전탑 이설 공사의 합의점 도출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오수 의원은 지난 8월 용인시 민원으로 송전탑 이설 공사의 착공이 연기되자 긴급 기자회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제10회를 맞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총 7개 분야에 대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 박상영 광주시의원은 “항상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개발에 힘쓰고, 시민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황금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최근 디지털기기의 발전과 초소형 카메라 매매에 대한 규제 부족 등의 이유로 소형 몰래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사생활 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7일, 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2023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