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부족에 대하여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수장고 부족의 문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나왔으며 수장고가 협소하여 보관은 물론 분류조차 힘든 상황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미술작품, 유물 등 수집,보존,전시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경기지역 유물 88%이상을 보관 중인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5곳의 수장률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작품과 유물을 보존하려면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막을 수 있는 설비를 해야하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담당해야 할 수장고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는 일부 유물과 미술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박진영의원은 각 대학별, 시‧군단위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들과 협업하여 장기적으로 대여하고, 더불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내 수장고가 부족하여 외부로 유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유물관리의 효율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0일 제372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활동 공간 마련 추진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시·군 전수관으로는 경기도 내 70개 종목의 전수자분들이 활동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마다 전수자분들의 활동 환경이 매우 열악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내에는 14개 시·군 단위 전수교육관 20개소가 있지만 경기도가 건립한 전수교육관은 전무한 상황이다”며 “도민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장기적인 무형문화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무형문화재 정책은 전수자들을 육성하고 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향후 경기도 무형문화재 발굴과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한 내실마련 촉구와 경기도 공공기관 혁신방안 제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지난 10월 17일(화)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와 10월 25일에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에서 “그 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경기북부대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최근 김포시 등 인접시가 서울로 편입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로드맵이 총선 전까지 중단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중앙부처와 국회의 반응은 싸늘하다”고 밝히며, 김포시 등 경기도 여러 지자체가 서울시 편입 등의 의사를 밝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주의를 요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과 같은 중소기업의 호응이 높은 사업은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국내 전시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질의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전시회 수요에 비해 예산 부족의 어려움이 있고, 업체 자부담률이 현재 30~40%에 달해 기업들의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중요한 것은 성과를 상담실적, 계약추진실적으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실제로 수출액, 거래액이 중요하므로 지원에 그치지 말고, 6개월 후, 1년 후 등 참가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때, 재무회계팀의 공정한 관리를 하도록 요구했으며 특히, 사업공고를 할 때, ‘경과원 재무회계 규정과 지방계약법 등이 상충할 때는 진흥원 재무회계 규정이 우선하여 적용됨’이라는 문구는 문제가 되기 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10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킨텍스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호텔 건립의 필요성과 주차 문제를 질의했다. 이병길 의원은 킨텍스의 성장이 경제적 파급효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호텔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 밝히고, 현재 상황을 질의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 부지 15만 평 중 일부에 호텔을 짓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병길 의원은 “호텔사업을 추진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의회와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제3 전시장 건립으로 인한 주차 부족을 우려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주차 문제는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3전시장 건립 시 2,000대의 주차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주차타워를 짓고, 제3전시장을 순차 건축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영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킨텍스 임직원을 격려했다. 킨텍스는 KINTEX는 정부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안서버 방치부터 시작된 촉발된 일련의 사태를 지적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강력한 혁신을 당부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은 지난 7월 보안서버 사건 이후에 내부 혁신을 약속했으나 어떠한 혁신이 이뤄졌는지 들은 바가 없다"라며, "일련의 사태에 따라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하루빨리 혁신안을 마련해 의회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지난 7월 25일 6천만원대 고가 장비를 4년 넘게 방치한 것이 드러나 담당 직원이 3개월 감봉 처분받았다. 경과원은 8월 10일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자체 감사 등 혁신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과원 원장은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11월까진 혁신안을 마련하여 보고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언급한 사업비에 인건비가 포함되어 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산하 경제 분야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여성 임원 ․ 관리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에 따르면, 경기도 경제 분야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원과 관리자 평균 비율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희 도의원이 경제노동위원회 산하 공공기관(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 내 여성 임원과 관리자는 단 한 명도 없었고, 킨텍스 2명, 경기테크노파크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임원과 관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15명으로 나타났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제 분야 10개 공공기관 중 여성 임원과 관리자 비율이 10%도 채 안 되는 곳이 4개 기관이나 된다”라며, “중앙부처 공공기관 여성 임원과 관리자 평균 비율에도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2023년 인사혁신처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중앙부처 공공기관 임원(기관장, 이사, 감사)과 관리자(부장, 팀장 등) 여성 비율은 각각 23.6%, 28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은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종무과, 콘텐츠산업과, 문화유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주문했다. 최승용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매월 무형문화재 보유자 140만원, 전승 교육사 60만원을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 전수자 부족 문제로 일부 무형문화재는 소멸 위기에 처해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서, “기능 무형문화재 전승 계보를 위해서 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매칭사업 및 새재 혜택 등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면, 기능 보유 무형문화재의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하므로 무형문화재 유지에 효과적일 것이다”며 관련 절차를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좋은 정책임을 동의하며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검토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최 의원은 경기도의 모든 무형문화재가 한 곳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험교육을 통하여 대중들과 교류하며 전승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수교육관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한편 낮은 수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저조를 지적하며, 시·군의 발급률과 집행률에 대한 향상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국의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6세 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529억의 예산 지원을 통해 연간 진행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2021년 97%에서 2022년 90%로, 집행률은 2021년 87%에서 2022년 81%로 낮아졌다”고 말하며,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적약자에 대한 문화복지의 시작이니 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문화복지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형 문화종무과장은 “사업 추진이 원할히 진행되도록 시·군과 협의하여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발급률이 저조한 것은 주무부서의 미흡한 홍보와 시·군 담당자의 지원대상자에 대한 독려 부족이라 판단되며, 집행률 저조는 공무원이 발품을 팔지 않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열린‘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참석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 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유관기관, 마을 활동가,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하여 마을 공동체 한마당의 행사를 빛냈다. 이은진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끝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 서로 발맞추어 끌어주고 밀어주며 우리들의 작은 발걸음이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향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며“현대사회의 소외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공동체 정신이며, 서로 소통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은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 마을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3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는 10일부터‘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송현중과 박상우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화성시의회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마을만들기 화성 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 마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