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킨텍스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제안하고, 킨텍스의 호텔과 주차장 건설이 주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자 건의했다. 이에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고양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제3전시장 건립으로 인한 영향을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고민하고 계획하겠다”라고 밝히고 “호텔과 주차장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에 호텔과 주차장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도 포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신 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킨텍스와 지역이 상생하며 긍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킨텍스의 2023년 행정감사를 마치며 “공공이 추진하는 사업이 민간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킨텍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앞으로 킨텍스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킨텍스는 지속적인 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휴게실 미분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두 교육지원청 모두 관내 학교에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하는 학교가 많다”고 꼬집었다. 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휴게실이 1개 뿐인 학교가 관내 5곳이 있는데 이 경우 남 시설당직원과 여 시설미화원이 있다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조속히 직원 휴게실을 분리하도록 확충 및 분리 계획을 세우고 교내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앞 미분리 된 보차도 분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뿐 아니라 학교 용지 일부를 사용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조속히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지향적인 작은도서관의 중장기 플랜 마련을 촉구했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언급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독서 및 독서토론, 글쓰기 등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프로그램들이 진행중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실적 및 통계자료 등을 검토·분석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목적 및 취지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돌봄 미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을 운영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시켜주는 좋은 사업이다”라고 의의를 부여하면서도 “지역별 운영 편차가 심각한바 이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을 언급하면서 “근시안적인 정책추진이 아닌, 멀리보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0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지식 (GSEEK)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했다.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은 도민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하여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포털 서비스로 온·오프라인학습을 비롯하여 화상학습, 부모 및 청소년배움, 평생학습공간활용, 배움기부제, 도민 온라인강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좌는 마련되어 있으나 정작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는 찾아보기 어렵고, 도민 온라인 강사 양성 역시 타 유사사업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며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보완하고, 도민 온라인 강사 양성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GSEEK에서 조회수가 높은 상위 50개 과정 중 종사자 의무교육에 활용되는 강좌를 제외하면 공인중개사, 컴퓨터 활용능력 강좌 등 취·창업 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의 ESG경영 활성화 사업의 내실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미숙 의원은 경과원이 총괄하는 ESG경영 지원사업과 경과원 자체 ESG경영 계획을 점검하고, 기관 자체 ESG경영에서 자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표 설정의 부실함을 지적했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요구했다. 또한, 친화경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사업을 강화하도록 주문하고 이를 위해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건의했다. 신 의원은 마지막 질의에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 공공기관이 위치한 지역에 한정적으로 운영할 것이 아니라 31개 시군에 고루 분배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자체 ESG경영 추진 및 연구개발 장비 공동활용 사업의 강화와 사회공헌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탄소배출 감소와 친환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 노후 주택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민간 지원을 확대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사업 전후의 탄소 저감 실적을 반드시 공표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미추홀구제4. 국민의힘)은 10일 제291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주택 정책의 거시적 방향 개선을 제시했다. 김의원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된 보건소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0년 22개소, 2021년 24개소 공공 건축물에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민간으로 대폭 확대해야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통한 주택정책이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에 그린리모델링 시공업체라는 홍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대단위 민간아파트의 창호 개보수를 실시했을 경우 탄소 배출량이 얼마나 저감됐는지에 대한 통계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김의원은 "10년 이상된 중앙난방식 노후아파트 그린리모델링사업의 경우 시금고를 통해 저리의 대출을 연계하고, 사업 전후의 탄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11일 광교1동에 새로 개장한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광교1동 혜령공원 내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누수 문제로 인해 사용 불편과 이용객 안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곳으로, 이오수 의원이 5억원의 수원 광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이현숙 회장과 동호회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리모델링 예산 확보는 물론 공사 기간 내내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지원해 준 이오수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게이트볼은 신체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감소 등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라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 만큼 빠르게 시설이 개선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게이트볼 동호회 이현숙 회장은 감사패를 전하며 “그동안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오수 의원님 도움으로 전체 시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감사에서 여러해 불용처리 된 사업을 지적하며 사업 폐지 및 개선을 주문했다. 경과원 사업중 3년째 예산불용 상황인 “경기스타트업 공정M&A사업”에 대하여 지난 3년간의 실적에 대한 자세한 실적과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타사업 편입과 중단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제침체에 따라 세수확보가 어려운 경기도 재정상황에서 불용된 전적이 있는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사업수행의 지속성을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규창 의원은 경과원이 수행중인 착한기업 선정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지원내용과 지원규모가 사업의 중요성에 비해 부족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과원 원장은 올해 사업 선정 경쟁률이 8:1이로 높은 바, 사업량 확대 및 개선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국제교육원(평택시 소재)에서 열린 평택ㆍ여주ㆍ광주하남ㆍ이천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시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청취로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 김호겸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질의했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제정법' 제39조에 근거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실행하고 있지만, 감사 받고 있는 5개 지원청에서 2024년 예산 반영 건수가 22건으로 저조한 편이고 금액으로는 약 1억 5천 정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김호겸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입장에서 교육청이 놓치거나 많은 사람이 수혜받을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반영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 사업의 성공은 취지와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0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각종 위원회 수당 지급 관련 형평성에 대하여 지적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따라 참석수당 기본료(2시간)에 200,000원, 2시간 초과시 100,000원, 심사수당은 법령·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에 따라 지급된다. 경기도는 우수 전문가 위촉을 위해 2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으로 참석수당을 인상했다. 김성수 의원은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의 위원회 등 운영수당 내용 중 ‘필요 시 지방자치단체장 방침을 받아 단가 조정 가능’ 의 기준을 적용함으로 인해 각 위원회 별로 수당 기준이 상이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위원회 개최 시, 회의 심사 및 자문 방법, 심사 기준, 그에 대한 결과보고 등 세부내역을 정확하게 산정할 필요가 있고 수당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