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4일 경기도 양주소방서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김창식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정상권 양주소방서장, 각 소방서 간부공무원들,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김창식 의원은 양주소방서에서 양주시 회천4동이 옥정1동과 옥정2동으로 분동이 됐는데 이에 대한 준비사항을 질문했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 별내와 비슷한 여건인데,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자칫하면 소방력의 부재가 나타날 수 있으니 분동과 소방수요 증가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주소방서에서 파악한 화재발생 원인으로 비주거 건축·구조물의 화재발생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높음에도 이에 대한 상세한 원인분석이 안 되어 있다”면서, “원인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다면 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상세 원인분석 부족을 지적했다. 김창식 의원은, 경기도 전체 소방서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일상 속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달구 지역 시의원 4명과 김기배 팔달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구정 현안업무 및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우만고가차도 방음벽 보수 ▲관내 도시공원 리모델링 및 정비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팔달구 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팔달구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3일 2023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사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 공모하천 ▲ 국지도 실시설계 ▲ 장기 보류사업에 대해 요목조목 따졌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가 ‘관광 균형 발전형’으로 공모 하천에 입암천이 선정됐는데 경기도가 구상하는 하천과 양주시민이 바라는 하천의 이상이 다른 것 같다”며, “양주시민들은 친수 위주의 사업을 원하는 반면 경기도의 경우에는 치수 위주의 관점으로 보고 있어 주민들이 기대한 대로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주 외에도 이천의 중리천 경우에도 도시 문화형으로 공모하천이 선정됐으나 이천 주민들과의 의견 충돌로 설계가 중지된 상태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국지도 사업 중 광주~건업 도로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전달하며, “도민을 위해 확충하는 SOC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비용 최소화에 매몰된다면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하다”면서 경기도 국토부에 도민의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선우 건설국장은 “국토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3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과적차량으로 인한 문제점 및 도로 차선 반사성능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최근 3년 과적단속 건수를 언급하며 “최근 화물자동차 과적 및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화주 등에게 화물의 중량을 사실과 다르게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무를 부여하도록 법이 개정됐으나, 여전히 과적단속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계속 발생되는 과적의 원인을 물었다.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개정된 법령이 5월부터 시행된 부분, 화주의 과적 요구에 대한 거부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책이 아직 현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과적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적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며 “운수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화주에 대한 과적예방 교육과 홍보도 필요하다”며 건설본부 차원 과적차량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5월 시행된 '도로법'에 따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표이사의 채용 공정성을 요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자리재단 전 대표이사 채용 시에는 합산 최고점 순이었던 채용 방식이 이번 신임 대표이사 채용 때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합산 점수로 바뀌었으며 이는 일자리재단의 '임원 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하며 인사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일자리재단과 전북조선업 도약센터 간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도 추가 질의를 통해 아직 실제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큰 광역자치단체이고 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인데 제대로 된 분석도 하지 않고 협약을 맺고 성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관련해서는 청년 취업이 어렵다고는 하나 면접 수당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것보다는 한 번 면접을 보더라도 합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 인사위원회 개선안 △ 경영 현황 및 개선안 △ 장애인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김능식 복지국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 과장,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 김광식, 이형진, 이진완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여 장애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생산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아울러 생산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도민들로부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국민의힘, 파주4)은 13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관광객들밖에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관광지들의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와 경제는 전국 최고 수준인데, 관광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은 변화하고 있는 시대 관광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도 관광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다른 도시들은 이미 시대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관광과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정관광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경기도 관광 정책은 시대에 뒤처짐은 물론 변화에 대처하려는 집행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산업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며 “이 위기를 꼭 극복하여 경기도 관광산업의 재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재정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일본의 경우 획기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관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학교급식시설과 일정 규모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조례를 통과시켜 주목받고 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11월 3일 개최된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하여 일일브리핑을 90일째 이어가면서 수산물 생산 및 유통 단계를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8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의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72%, 정부의 대응에 대해 64%가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의원이 발의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3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접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용인·화성시 소재 사회적기업 2곳을 답사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 김혜영·이종원·김산수 위원 등 특위 위원과 평택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특위는 먼저 용인 소재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를 방문해 사회적기업으로서 LED조명, 태양광발전장치 등 제조업을 통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뤄낸 비결을 청취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전자전기 폐기물의 재활용 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 소재 ㈜컴윈(대표 정연철)을 방문했다. 특위는 2003년 설립한 전국 최초의 광역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서 20여 년 이상 사업을 일궈온 과정을 살펴보며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가늠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성과를 내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13일 의회를 방문한 안산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지역 기업 지원책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등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의장단과 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산상의의 방문은 지역 각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9대 의회의 의정 방침에 따라 성사됐으며, 세부 일정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계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회는 이날 상의 임원진의 의회 현황과 구성,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회 홍보 영상 상영과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의장단과 상의 임원진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염색단지의 백연저감사업 재개 여부와 영세기업의 인력 충원을 위한 자격 요건 완화, 스마트허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