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4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평가 및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매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경영실적 평가와 내·외부 고객 만족도 평가를 하고 있다. 농수산진흥원은 올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외부 만족도 85.7점, 내부 만족도 61.8점을 받은 바 있다. 방성환 의원은 농수산진흥원의 기관평가 결과가 매년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2021년 농수산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반적인 업무를 개편한 뒤로 공공기관 평가 등급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해서 낮은 평가를 받는 사유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방 의원은 농수산진흥원의 고객만족도 조사와 관련하여 “2020년 73.1점이던 내부고객 만족도가 2022년 61.8점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며, “지난해 행정사무삼사에서도 지적한 사항임에도, 내부 만족도가 10점 이상 떨어진 사유가 무엇인가”라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의원(국민의힘, 성남6)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숭례문 방화사건을 교훈 삼아 철저한 수원 문화재 보호 매뉴얼을 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은 국가지정 문화재 25개, 국가등록 문화재 7개, 도지정 문화재 48개 경기도 등록 문화재 2개, 향토유적 19개 등 101개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으로서, 특히 권선구와 팔달구를 관할하는 수원남부소방서는 화성행궁, 팔달문, 화서문 등 관리해야 할 문화재가 많다”고 밝히며, “이들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보호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근거하여 매년 화성행궁 등 문화재에 대한 소방합동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목조건축물의 실제적인 화재를 감안하여 지붕 해체시, 용마루 파괴시 등 구체적인 상황을 놓고 소방관 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메뉴얼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구체적인 매뉴얼과 훈련만이 실제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이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부채중점관리제도는 전년도 결산기준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또는 부채비율이 자본금대비 200% 이상인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5개년의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 후 클린아이에 공시하도록 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부채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더욱이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는 2024년부터 부채중점관리기관 중 부채감축대상기관을 추가 지정 후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지방공공기관 부채중점관리제도 개편안을 확정하여 시행 예정”임을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평가지표가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기관 유형별로 차등화된 지정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 지산초등학교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들이 교권 보호에 소극적이진 않았는지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지산초 김모 교사의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해당 학부모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결정한 사실이 있다.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지난 3년 동안 시도교육청에서 열린 교보위는 6,501건이지만 수사의뢰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13건(0.2%) 뿐이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지산초 건은 초기 단계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것 아닌가?”, “지난 9월 교권 4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교원들을 위해 개정된 교권 4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인권이 동시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명한 대처를 부탁드린다.”, 또한 “교육장님이 많은 관심을 갖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할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출제오류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 왜곡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1~2023년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시험 후 평가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총 21건으로, 이중에는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복수답안을 인정’한 사례들이 총 5건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발생한 민원사례들을 언급하며, “시험문제 문항오류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단 1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잘못된 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혼란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히 출제오류는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동일한 사례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직의 결원문제, 종합고등학교 과정별 차등 없는 교육 등의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각 교육장에게 양평과 포천의 일선 학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학교시설의 노후화라는 점을 꼽으며, “양평의 경우 시설관리직 결원이 5명이나 된다”며 부족한 시설관리직 충원에 대한 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이어 장한별 의원은 양평 교육장에게 무단 점유를 당하고 있는 폐교를 지적하며 “법원 결정이 화해 권고로 나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니 특별히 신경써서 지역과 아이들에 도움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의원은 “양평과 포천에 존재하는 종합고등학교의 경우 인문계와 실업계 과정이 공존하는 학교로 두 과정 사이에 갈등 아닌 갈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고, “같은 공간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차등이 아닌 균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두 교육장의 특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문제를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교육지원청 공통질의로 “학교는 공공의 자산으로서 학교시설 개방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개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다.”며 “개방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학교개방에 대하여 일선 학교장들은 개방 시 관리인원 부족, 사고발생 시 안정성 확보 문제, 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문제 등이 개방 시 문제점” 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학교는 지역의 중심으로서 각급 학교장들은 언제든지 체육관 등을 개방하고 있다”며 “가평지역은 학교시설 개방 관련 민원이 적은편” 이라고 답했다. 김회철 의원은 “학교시설 중 개방이 가능한 시설은 대부분 운동장과 체육관으로 개방이 가능한 시간대에 개방토록 하고 학교가 공공자산으로서 마을안에 존재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시설 개방은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통학 지원을 위한 임차순환버스 운영 준비 노력을 주문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학생통학 지원 임차순환버스 운행과 관련 작년 운행 여부, 제규정상 문제, 한정면허 관련 인프라 등은 문제가 없는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운정신도시 내 임차순환버스가 운행되어야 하는데 사업자 문제, 한정면허 관련 법제도 문제 등으로 바로 실행하기 어렵다” 말하고 “한정면허 관련 조례 등이 개정되면 예산은 이미 확보되어 내년 3월에는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광민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올 연말에 의회에서 통과되면 임차순환버스 운행이 내년에는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학차량의 정의에 기존 임차 순환버스 운영이 어려운 노선의 운영방식을 한정면허 순환버스로도 가능토록 확대해 편리한 학생통학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강조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켓경기’ 매출액이 직영 후 마케팅비 등을 확대해 투입한 만큼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못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수산진흥원은 인터넷 쇼핑몰인 ‘마켓경기’ 사업을 2022년부터 위탁운영에서 직영으로 전환했다. 관련 사업 마케팅비는 위탁 당시 4억 3,600만원이었지만 직영 후인 2022년은 15억 5,000만원, 올해는 16억 4,400만원으로 2021년 대비 3.8배나 늘었다. 또 2022년부터 경기미와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3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마켓경기 사업을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한 2022년 이후와 비교하면 매출액이 2021년 15억원에서 2022년 56억원으로 늘었지만 이는 할인 판매에 따른 34억원이 포함돼 있다”며 “할인판매를 하기 전 동일기간과 비교하면 2022년 매출액은 22억원에 불과하고, 올해도 할인판매를 하기 전인 9월말 기준으로 매출액이 26억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마켓경기 사업이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한 뒤 매출액이 증가한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14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다름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포용적인 사회문화 개선 인식이 필요하므로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기초문화재단에서도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발굴하여 기초문화재단의 모범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다양성의 날은 2002년 UN 총회에서 5월 21일로 지정한 날로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다양성의 날을 포함하여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한다. 이에 대하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경기도 문화다양성 확대를 위한 의원님의 제안에 공감하며,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