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에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생활과 편의를 고려한 주차환경의 조성을 당부했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은 도내 시흥·안성·하남·용인시에서 조례로 마련해 시행 중이다. 해당 조례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가 가능한 시설 및 장소 고시 △고시된 장소에 오전 0시~오전 4시까지 화물자동차 주차 가능 △주차요금 징수 △밤샘주차 허용범위를 위반한 화물자동차에 대한 견인조치이다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도민의 불편으로 인해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희 의원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는 2022년 대비 2023년 9월 30일 기준 시흥시가 7% 감소, 하남시는 38% 증가, 안성시는 14% 증가했다”며 “밤샘주차가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 감소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안성과 하남은 불법주차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군의 밤샘주차 허용 조례는 화물자동차가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운영 행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히며, 행정사무감 이후 경기도의회의 지도와 감독이 철저히 이어질 것임을 일갈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실 없이 드러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문제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부분 사업이 도의 위탁 사업으로 유사사업, 중복사업 등 운영 사업의 효율성 문제가 다수 지적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업 수혜자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현장, 조직 내부, 경기도민의 대표인 의회 등과의 소통 부재, 그리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외협력관 채용의 적정성 등의 중대한 문제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공론화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문제점만 확인하며 끝나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의회의 지도와 감독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대학생천원의아침밥 사업의 도비 편성 고려 및 농업농촌문화확산 사업의 정체성 확보를 주문했다. 임 의원은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사업은 농어촌지역공동체의 마을사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신청기간과 사업기간 모두 짧아 사업의 실효적 추진이 어려워보인다”고 지적하고 “많은 마을의 단체들이 참여하여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학생천원의아침밥 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정기탁 사업으로 진행되는데 사업의 성과에 따라 도비 예산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농업농촌문화확산사업은 사업명과 사업내용이 전혀 부합하지 않고 있다. 진흥원의 사업 홍보 등이 주요한 내용이고 일회성 사회공헌활동이 부가되어 있는데, 사업내용을 재점검하여 사업명을 보다 적합한 용어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전에 열린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체험관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도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14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트램 건설추진 현황 및 3호선 송파하남선 신덕풍역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유형진 의원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반영되는 트램사업으로는 화성, 성남, 수원, 시흥, 부천 등 총 5개시,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며 “경기도가 경제성 심의를 위해 진행 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의 결과가 올해 상반기에서 12월 말로 연장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연초부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추진했으나, 협의과정 중 지연이 불가피했다”며 “최대한 올해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유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신청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용역 결과가 연장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지연이 우련된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트램과 다른 자동차의 혼용도로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혼용도로 운영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관사 부족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관내에는 102명의 관사 입주 대기자가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이 9개월로 교직원의 관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의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에 맞춰 두 교육지원청의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직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관련해 각급 학교에서 사업 신청을 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었다. 오수처리용 산기장치, 자동튀김기 등 급식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리기구를 적시에 신청해야하는데 수요조사 공문이 학교에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는 등 조리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실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1월 14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지와 학교 근처에 들어서는 물류창고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내에 설치된 물류창고는 187건으로 이 중 주거지와 이격거리가 200m 이내인 곳이 40건이며 초등학교와 이격거리 200m 이내인 곳은 4곳에 이른다. 이처럼 주거지와 초등학교 근처에 물류창고가 설립되면 도민의 생활 불편과 어린이의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우려된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화물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화물차에 의한 어린이 보행 사망률은 31.8%로 초등학교 근처 물류창고가 들어서게 되면 어린이의 보행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남양주 오남 지역에도 아파트단지와 39m 떨어진 곳에 ㈜빙그레의 물류창고 건립 계획이 있었다. 냉동창고는 소음과 많은 열을 발생시키고 가스로 인한 폭발위험도 있어 위험한데도 주거지와 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해중재단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개선을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수원에서 제출한 자료 중 8월 말 기준으로 504건이었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0월 중순에는 704건으로, 200여 건이 늘어났다”라면서 수원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원교육장을 대상으로 화해중재단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수원교육장은 화해중재단과 별도로 학교에 직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러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지훈 의원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올해 9월부터 시범운영이 됐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수원 관내에서만이라도 이를 개선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윤태길 의원은 “현재 도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가 학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워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마철에는 습기가 발생해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학생,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학교 앞 도로의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이날 질의에서 “2013년 개교한 운정초와 2017년에 개교한 운정중은 왕복2차로의 200m 길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도로는 한빛마을7단지와 한빛마을8단지 주민들과 공동 사용하다보니 도로 중간에 한 대만 정차해도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교통 혼잡의 원인을 질타했다. 또한 “학교 앞 도로를 아파트 주민들과 공동사용 및 등하교 시간에는 주정차로 인한 혼잡 등 교통 혼잡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024년 개교 예정인 학교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부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도로 공간과 주차 정책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4일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박물관 등 소속 8개 기관의 신규사업발굴 부족을 지적하고, 최신 트렌드와 도민의 요구가 반영된 개선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촉진,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운영 및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소속 8개 기관 중 2023년 신규사업 추진 실적이 0건인 기관이 무려 6개이고 3년간 0건도 3기관이나 된다”고 언급한 뒤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는 “소속기관의 심각성을 확인했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박물관 미술관은 재방문율이 높지 않기에 끊임없는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 경기도가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