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 취임 이후의 조직개편, 남부센터 신규개소 계획, 인사이동 등으로 야기 된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남부센터 신규개소에 관해서는 행·재정력 낭비임을 지적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물었다. 이에, 조신 원장은 “연내 병점에 남부센터를 개소하고 평택에 남부출장소를 개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경기도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뚜렷한 당위성이 없이 남부센터 신규개소를 추진하고 남부출장소까지 계획하는 것에 대해 재논의하기를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서 의원은 원장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논의와 절차를 무시한 채 조직개편 무리하게 진행하여 사업추진에 있어 꼭 필요한 소공인 전담팀을 소상공인팀으로 개편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거기에 인사이동까지 이루어져 경상원 내부 직원의 혼란과 함께 업무 미숙도가 높아졌으며 행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조차 제대로 제출되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4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항만물류 통계자료를 정기적으로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김동희 의원은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 사업’에 대해 “해당 사업은 국내외 물류현황과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수출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한다”고 격려하며 “다만 월간, 분기별 통계자료가 정기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 사업은 해운·항만 중심 전·후방산업, 해운시황 및 물동량 분석 체계 강화와 평택항 이용고객의 통계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월별·분기별·연별 통계 보고서를 발표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김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발표하는 통계자료들이 해마다 쌓이게 된다면 평택항만의 특성을 반영한 물류분야의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항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통계자료 중 일부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도민에게 쉽게 다가가고 알아볼 수 있도록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4일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항만공사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매년 지적되고 있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감소되지 않고 있다”며 “운수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뒤늦은 대처와 안이한 대응 방안으로 인해 점차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고 있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등을 통해 유류의 사용량을 보다 투명하게 검증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볼 것”을 당부했다. 철도물류항만국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98건, 2022년 606건, 2023년 9월말 기준 407건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적발로 행정처분됐다. 이에 대해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국토부)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기존의 부정수급 방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별 특성 발굴을 위한 맞춤형 예산 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교 회계 제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별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교육문화자원으로 학교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이 사례로 든 것은 ‘충북교육청, 학교 회계 자율 운영 연구학교’로 경직성 경비인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자율 편성·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 ▲교직원 구성 현황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제반 특성 등을 반영하여 예산을 자율적으로 계획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에 따르면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3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 ‘2024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선정되어 도비 11억 3,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사업 선정으로 ‘2023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에 ‘광명 시민체육광장 농구장 설치’ 2억 6천만 원, ‘2024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운산고’ 4억 원, ‘진성고’ 4억 원, ‘광명동초’ 7천9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종상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구장 설치 등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한 체육시설 건립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별 특성 발굴을 위한 맞춤형 예산 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교 회계 제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별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교육문화자원으로 학교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이 사례로 든 것은 ‘충북교육청, 학교 회계 자율 운영 연구학교’로 경직성 경비인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자율 편성·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 ▲교직원 구성 현황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제반 특성 등을 반영하여 예산을 자율적으로 계획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제372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8일)에서 김동연 지사와 논의했던 ‘참전명예수당 지급 문제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월 13~15일, 도내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급’관련 도민인식조사 결과, 도민 10명 중 9명 이상 대다수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했으며, 참전명예수당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성별,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금액이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민 10명 중 9명 이상 대다수가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참전명예수당 지급 및 인상에 대한 도민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국가보훈부는 지자체별로 지급액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참전수당 상향평준화를 위한 지침 가이드라인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유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외부인들이 무단사용한 실태를 지적하고 진상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14일 열린 ‘2023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의 A오피스텔은 전체 109호 중 17호가 GH 소유의 매입임대주택이다”며, “해당 오피스텔 관리위원들이 GH 소유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본인들의 회의실로 무단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A오피스텔 관리위원회 명의의 회의 소집 공고를 공개했는데, 회의 장소로 표기된 호실이 GH의 소유였다. 유 의원은 “GH와 관련 없는 외부인들이 GH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본인들의 편의상 같은 건물에 있는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회의실로 사용한 것”이라며, “무단사용하던 공실에 입주자가 들어오자 또 다른 공실을 회의실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관리인 등이 GH 소유 공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공실의 비밀번호 등 잠금장치 관리가 얼마나 부실한지를 알 수 있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4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작은도서관을 연계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작은도서관은 ’23년 1월 기준, 공립도서관 242개소와 사립도서관 1,434개소로 경기도 내 1,67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가 공간과 사람, 기획 모든 것에 대하여 가능성이 큰 작은도서관과 연계사업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지역주민 생활권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활성화하여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4일 제372회 상임위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운영하는 예술단인 경기팝스앙상블의 감원된 자리를 외부 인턴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인원 감축이 있었지만, 관련 직원들의 징계가 끝난 시점에도 관련 단원들을 공연에서 배제해 내외부적으로 불만이 나오고 있어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각별히 주의해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 업무와 관련해 “각종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자문위원들 중 퇴직자가 9명이나 있다”라고 말하며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전문가적 지식도 필요하나 현직에 있는 전문가를 더 위촉해 청년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결정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출 자료에 있는 위원들의 이력을 보면 구체적 소속도 알 수 없어 자문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