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5일에 열린 교통국⋅경기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제안하고, 국산 2층버스 차량결함과 택시 승차거부, 학생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중단, 호출용 공공택시앱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재준 前 고양시장이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을 참여하지 않았다. 오 의원은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 1000번, 1082번, 1100번, 1200번, 1500번, 1900번, 9700번, M7129, M7646 등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공관리제에도 속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공공관리제에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들을 포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관리제 비용 산정에 차고지 관련 비용이 제외되어 있어 버스업체들이 큰 비용을 부담하며 버스 차고지를 구입하거나 임대료를 내며 재정적으로 극심한 고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 맞춤형·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 ▲ 명사초청특강 ▲ 체험힐링프로그램 ▲ 교직원 온라인심리검사 ▲ 문화예술교육사의 도서관 배치 ▲ 학부모책 프로그램 ▲ 미디어창작공간 조성사업 ▲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질의했다. 이날 김선희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한 질의에서 학생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에 대해 “반복되는 사업은 성과가 좋다는 의미이기에 많은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체험힐링프로그램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기도 내에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좋은 곳이 많으니 경기도 내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교육도서관에 대한 질의에서 “문화예술교육사의 도서관 배치 의무가 있음에도 현재 전국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복지종합센터의 강좌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심 의원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의 학생 온라인 강좌 운영에 대해 “주요 업무 보고서상에는 녹화강의를 게시한다고 되어있는데, 현재 전혀 게시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학생과 교직원 대상 명사 특강, 문화예술공연 역시 마찬가지로 녹화 영상이 게시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심 의원은 교직원 대상 온라인 Zoom 강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온라인 강좌 수강인원이 20~30명 정도로 제한되어 있고, 수강인원을 늘려달라는 수강생들의 요청이 많음에도, 게시판에는 수강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답변뿐이다”며, “인기 강좌의 경우 수강인원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교육복지종합센터에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며,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수강 인원 증대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강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특수대응단,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소방재난본부의 화재 대응 역량, 방화복 세탁 예산 집행 부진, 인사 시스템 개선, 공동구 관리 미흡,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옥상 피난 안전 설비 지원, 소방공무원 미검진자 조치, 소방령 승진 편중, 낮은 드론 보급률, 애니모형의 노후화, 지역대 지원 식사 여건 개선, 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가입 확대, 고층 아파트 화재 대응, 소방법률지원단원 업무 과부하, 의용소방대 모집 어려움, 소방건물 과도한 감리비, 소방 인력 부족 문제 등이 다뤄졌다.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에 대한 감사에서는 북부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개발과 장비 보강, 승진 인사 편중, 겨울철 캠핑장 화재 대비, 무허가 건축물 신고에 대한 홍보, 내용연수 도과 장비 처리 등이 지적됐으며,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유튜브 채널 안전을 깨우는 남자의 높은 퀄리티와 조회수에 대해 의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계일 위원장은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민주당, 김포4),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5일 도비 공모사업인 2023년도 건강체육시설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10월 건강체육시설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을 경기도에 신청한 바 있다. 김포시에는 공공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율생체육공원내에 족구장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023년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으로 솔터체육공원내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이 선정돼 도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데 이어, 이번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사업이 최종 결정되면서 도비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비 지원을 받게 되면 율생체육공원 족구장은 올해내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곶면 지역 주민은 물론 족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도입 예정인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2024년에 가족돌봄수당 사업 도입을 추진중이다. 도내 거주자 중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 이유로 가족 또는 이웃에 맡기는 가정에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영아 1명은 월 30만원, 영아 2명은 월 45만원, 영아 3명은 월 60만원을 지급할 것을 검토중이다. 김영기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올 9월부터 조부모 돌봄 수당을 이미 도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도입시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부족함이 없는 것을 넘어 더욱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부정수급 등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것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도로과장, 소흘읍장 및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송우서희아파트를 찾아 중로2~소흘6(서희제방도로: 4차선 계획)의 건설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마을이장과 서희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다수의 주민들은 주변 개발 상황과 현재 입주민의 불편함을 고려할 때 해당 도로가 조속히 개설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하천 정비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백영현 시장은 “현장에 와서 주변 상황 및 도로의 통행량을 살펴볼 때 이 곳에는 자전거도로와 인도, 2차선 도로의 설치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히고 “하천 또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손세화의원은 “지금 계획대로라면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아파트에 너무 근접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따라서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수정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지구단위 개발 계획 등을 토대로 현재뿐만 아니라 추후 도심확장 이후 교통량을 예측해 4차선으로 계획된만큼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은 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교육도서관(중앙,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대에 발맞춘 교육도서관의 변화, 직종별 차별 없는 복지혜택 제공 등을 촉구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아이들이 먼저 찾고 싶은 교육도서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들을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문 의원은 시대의 변화에도 교육도서관에서 계속해서 구입하고 있는 DVD사용 등을 지적하며 “DVD가 아닌 접근성이 좋은 OTT나 VOD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승호 의원은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문한 후 “문화예술이나 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이 복지 프로그램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문 의원은 정규직, 계약직, 공무직의 복지혜택이 다른 점을 꼬집으면서 “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누군 복지 등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도민의 세금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단체보험의 계약체결 과정 및 내용이 관리의 사각지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참고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 등에 근거하여 경기도교육청이 매년 단체보험 보험료 명목으로 납입하는 보험료는 2021년 179억원, 2022년 198억원, 2023년 189억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위탁하여 계약을 체결한다고 하고 있으나, “관리자들이 내용도 잘 모르고 소중한 세금의 사용 내용에 대하여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매년 약 200억원을 막대한 도민의 세금으로 납입하는 단체보험료의 계약체결 과정 및 계약내용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또한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계약 과정 및 내용 등에 대해 감사 및 점검 과정을 거칠 필요성이 요구된다.” 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 열린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정영 의원은 “철도중심으로 변화, 버스자율주행 시대 도래 등의 대중교통 체계 변화에 따라 버스 산업에 대한 재고가 요구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준공영제가 경기도에 도입되는 것이 타당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준공영제 사업비의 70%를 시군에 떠밀면 시군 입장에서는 장애인 복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각종 주민복지 사업을 다 포기하고 준공영제 사업에 예산을 몽땅 쏟아부어야 할 판”이라며 개탄했다. 버스정책과에서 제출한 ‘2024년 공공관리제 시군 예산부담(안)’에 따르면 도 내 31개 시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예산부담액은 총 1413억원이다. 도가 계획한 공공관리제 도입 완료 시기 2027년까지를 감안하면 그 규모는 훨씬 커져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시군 부담액은 총 7952억원에 이른다. 김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정부시의 경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