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16일 경기도에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 설치’ 예산 12억 1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편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호계종합시장은 점포마다 비가림막 시설이 낡은 천막으로 되어 있어 비ㆍ눈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추위, 화재 등에 매우 취약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시설 보수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수시로 현장 답사, 상인ㆍ이용객 의견 청취를 통해 불연재질 막구조 형태 비가림막으로 교체하는 것이 대안이라 판단해 예산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이 도에 건의한 호계종합시장에 비가림막 설치 방식은 ‘PETE 막구조’다. 전문가에 따르면 PETE 막구조는 유연성, 단열ㆍ자연환기에 강점이 있으며 고강도 재료로서 자외선, 바람ㆍ비ㆍ눈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강한 내구성과 불연재질로 되어있다. 이채명 의원은 “호계종합시장이 PETE 막구조가 가진 심미적ㆍ실용적 효과로 안양 전통시장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비가림막 설치 추진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경기도 관내 학생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했다. 김현석 의원은 “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학생, 교직원, 시민이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익혀 일상생활 깊이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안전교육관의 운영 프로그램과 이용자 현황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 의원은 “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실생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22년 7천7백만 원에서 23년 1억 8,200만 원으로 증액된 것에 비해 22년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3만 3,236명에서 23년 참여 인원이 4만 128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에 그쳤다며, 예산이 약 2.4배 증가한 것에 대비하여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예산 증가 폭을 못 따라갔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학교, 더 많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의 홍보 부족을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기평생학습관은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2008년 개관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것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평생학습관에서는 배움, 참여, 나눔의 학부모 평생학습 지원,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생·교직원의 평생학습과 독서교육 지원,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독서문화 조성 등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더하여 2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균 만족도가 95% 이상 일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데 홍보가 부족해 많은 도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을 비롯하여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 교육도서관에 청소년 및 청년 문해력 관련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요즈음 많은 청소년이 사흘을 4일로 또는 금일을 금요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청소년들의 문해력에 대하여 참석한 5개 교육도서관장들에게 질문하며 “갈수록 우리 청소년들의 어휘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감기관인 5개 교육도서관 및 평생교육학습관 관장에게 같은 고민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 관장들은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답변에 대하여 김 의원은 “평생학습관과 교육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고 있는지 살펴보고, 시대적인 변화에 맞는 진취적이고 각 기관의 자체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5일 경기도교육청 중앙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 시설개방 현황 등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면서 각 교육도서관의 소극적인 운영을 질타하고 보다 적극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날 질의에서, 먼저 각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방하지 않아 시설개방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황을 질타했다. 2023년 기준으로 화성교육도서관은 고작 1회, 중앙교육도서관은 3회, 성남교육도서관은 4회, 의정부교육도서관은 5회만 내부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빌려주는 등 교육도서관 전반적으로 시설 대관이 극도로 부진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교육도서관의 회의실 등을 빌리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민원이 곳곳에서 들린다”라면서, 2024년에는 각 교육도서관이 시설을 더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지금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도서관장 이하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지자체 소속의 공공도서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학교 도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소방학교, 경기특수대응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소유의 청사가 노후되거나 협소해도 증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현재 도내 안전센터는 도가 소유한 센터 128곳, 시·군 소유 청사는 23곳으로 현재 노후되거나 협소해 증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도조차 못하는 곳이 많다”라며, “증축이 필요한 청사의 시·군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거나 MOU를 맺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소방관들이 기본적인 업무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현재 소방재난본부 법적 등급에 따른 기준인력 대비 1,405명의 현장 부족 인력이 발생했다”라며 “도민의 안전에 피해 없도록 소방력 투입을 위해 부족 인력이 하루빨리 충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을 대신하는 단체로 많은 봉사에 앞장서고 있지만 실제 지원이 부족하다”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사용하는 노후 차량 교체 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광명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ʼ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 소하동 사업의 안정적·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과 지역에서의 현안 등을 꼼꼼히 살피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앞서 김용성 의원은 “지역의 공공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경기도공기업은 지역주민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투자한 이윤이 도민에게 다시 환원되어야 지역과 공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GH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의 수준 향상과 함께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3개 사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고, 그 결과 10개 시군 11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광명시 관계자는 주민설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11월 16일 (목)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노인복지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선 의원은 “노인복지 정책들의 대부분이 국·도비와 매칭돼 단위 사업들로 관리되어 자체추진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계를 통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구심점 역할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수원시도 노인 인구수 추이에 따라 초고령 사회가 머지않은 가운데 수원시 통합돌봄에서 요구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노인 가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가 15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문섭·박진섭·배현경·위영란·장철규 의원 등 6명의 참여의원과 용역사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질문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화성시에는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정조대왕 관련 우리 시만의 정체성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많은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참여의원들은 “그동안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정조대왕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화성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연구회에서 추진중인 '화성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각 자치구에서 고독사 예방과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당일 수상 유공자 56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2항에 따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2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특강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미지원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역할'과 표창 수상자 4명과 진행된 현장 토크쇼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 활동 소회를 듣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