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6일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 저조를 지적하고 효과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재영 의원이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는 전문체육육성 및 경기체육 발전 선도의 목적으로 10개 팀 78명의 선수로 운영되고 있다. 윤재영 의원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청 소속 직장운동부 결기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고 질타하며 “시·군 소속 선수에게 밀려 출전 못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체육회는 올해 1억5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10명의 선수를 영입했으나 전국체전에서 큰 성과를 보이지 못했으며, 8명은 입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철저한 실력검증을 통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지원으로 2024년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견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일부 종목은 선수단 운영에 문제점이 있다”고 밝히며 “전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상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사업이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비전센터는 352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 불법촬영 민․관․경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도 합동점검 실적이 전혀 없는 시군이 있다” 고 지적하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제대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조용호 의원은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 점검이 같은 날에 동시에 이뤄진다면 불시 점검이 아니라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 박정숙 소장은 “점검 활동 개선하도록 하고, 미참여 시군 파악해서 같이 합동점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의원은 “불법촬영기기가 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도 탐지장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16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회 차원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체육회는 2022년까지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달성했지만, 올해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서는 2명의 장애인 직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체육회의 모호한 정체성을 지적하며 ‘체육회는 민간단체인가, 공공기관인가’라는 질문에 체육회 관계자가 ‘특수단체’라고 말한데 대해 이 의원은 “체육회가 민간단체라고는 하지만, 운영을 위한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육회가 도민의 혈세를 받는 기관인 만큼 이에 따른 근거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도민들은 여전히 체육회를 공공기관으로 느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퇴직선수들의 일자리 및 진로교육과 함께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위해 체육회 차원의 관심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직업 특성상 선수생명이 길지 않은 체육인들의 퇴직 후 일자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박정숙)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여성 거버넌스 공모사업에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여성 거버넌스 공모사업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운영조례' 제15조에 따라 경기여성 거버넌스 활성화 등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오산환경운동연합, 화성시여성가족 청소년재단, 성남YMCA 등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화성시여성가족 청소년재단의 경우 2022년 선정됐던 단체인 화성시여성가족재단과 사실상 동일한 단체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경기도의 다양한 단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도 본 사업의 공개모집 지원율은 1.5대 1에 불과하며 이는 2022년도 마찬가지”라면서 “홍보 및 지원강화 등을 통하여 여러 단체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6일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박정숙 소장)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촬영 예방 전담 인력 지원 사업’의 지난 3년간의 실적을 지적하며, 매년 축소된 불법 촬영 점검에 대해 지적했다. 정윤경 의원은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실적을 보면 2021년 이후 계속해서 10만 건 이상 점검해 왔지만, 올해 7월부터 '공중화장실법' 개정으로 화장실 점검 실적은 줄어들고 예방 캠페인 실적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사업 현황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난 21년 초등학교의 몰래카메라 사건, 올해 7월의 고등학교 탈의실 불법 촬영 사건 등 불법 촬영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철도 성범죄 5,000여 건 중 60% 이상이 불법 촬영이라는 기사를 볼 때 다양한 장소에서 불법 촬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하며 “불법 촬영 감시는 화장실만 대상이 아니다” 탈의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로 점검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장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제372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임금 격차 해소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시·군별 생활체육지도자 임금 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하라는 것은 몇 년째 행정사무감사에 단골 지적사항이다”라고 말하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인데 작년도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보고가 ‘완료’라고 되어있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체부에서는 법적 근거 없는 임금체계 가이드라인 배포는 지자체 예산 권한 침해라는 입장을 받았음에도 지자체가 나서지 않고 있다”며 “행감 시작 전 생활체육지도자 경기도형 표준계약서를 받아보았으나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동일 조건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상황에서 급여 편차가 여전히 1,250만원정도의 차이가 난다”며 “기본급여는 같지만 근로수당, 정근수당, 시간외근무수당 등 제수당에서 차이가 많이나고 특히 급식비 배정이 안되어 있는 곳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언급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6일 경기도체육회 감사장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노후화된 시설에 대하여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는 경기도체육회가 도립체육시설 및 도체육회관 위·수탁 관리 운영권을 GH로부터 재이관받아 2023년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성수의원은 가파른 계단, 사격테마파크로 들어가는 입구의 판자나 철 등이 그대로 노출, 정비되어 있지 않은 입구 경사면 등 여러 위험 요인들을 지적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 개선을 촉구했다. 덧붙여, 사격테마파크 운영을 관광상품 개발 등 경기도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여 검토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 현재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예매 사이트에 대하여 개인이 예매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시스템과 예매 절차의 복잡성을 지적하며 이용객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16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의 계약방식을 지적했다. 먼저 윤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업기간이 지난 10월까지 완료되어야 했으나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기간 변동 불일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5월 26일 1차 공고를 낸 후 얼마 뒤 갑작스럽게 6월 2일에 2차 정정공고를 냈다며, 수원월드컵재단의 반복되는 정정공고 입찰과정이 석연찮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입찰방식을 직접입찰 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입찰계약 건을 진행할 때 더욱 세밀하게 살펴보고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술한 기관운영과 사업관리, 비전 정책은 실종된 채 ‘속빈 강정’으로 전락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실상을 지적하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위상에 걸맞는 비전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07년 ‘경기도여성회관’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성 활동 지원을 위한 공유 플랫폼 운영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여성거버넌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균 위원장은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 결과를 보면 사업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내용이 다수 선정됐다고 지적”하며, “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일반 도민들이 여성비전센터 공유 공간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 박정숙 소장은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김재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은 16일 경기도체육회에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사를 유치하는 데 있어 도민의 권익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 7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싸이흠뻑쇼를 유치하는 과정에 미리 시설 예약을 한 동호회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건을 지적하면서, “경기도에서 큰 행사를 개최해 세입 확보와 주변 상권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유를 불문하고 경기도 산하재단이 다수의 매체에 불미스러운 일로 보도되어 경기도의 위상과 명예가 실추되는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추후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에서 문화체육행사로 대형 관객을 유치하는데 독보적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수익과 상권 발전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행사를 확충해 나가야 하는데, 소음과 교통문제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