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 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소중한 세금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 보호구역 토지매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과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7일 오전, 장안면 수촌리 토지에서 발생한 불법폐기물매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 장철규,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1월 16일 굴착한 폐기물매립현장은 7월 민원이 접수되어 토지주에게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에 따른 수사의뢰로 굴착됐으며 정확한 성분조사가 필요하지만 눈으로 볼 때 발전소 소각재로 보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불법폐기물 매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제1회 포천시의회 의장기배 전국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청성역사공원 내 풋살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 풋살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풋살대회는 포천시의회 주최, 포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의 풋살 동호인 약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및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청년부에서는 OEN팀이, 여성부에서는 UF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풋살은 빠른 움직임과 결정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몸의 밸런스와 조절력을 향상시켜주고 근력 강화와 유산소 운동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며“오늘 대회를 통해 풋살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15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화성시 100만 특례시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의원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서 성장과 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원도심의 어두운 모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며, “원도심 지역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전국 1위의 도시로서, 보여주는 화려함도 좋지만 균형 있는 성장도 필요하다”며, “원도심 개발계획의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영애 의원은 "향남 원도심의 발안천변의 열악한 지역은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의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신 집행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17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대외협력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대응팀 신설 관련 ▲5급이상 직원 공석 ▲이룸학교의 재구조화 및 공유학교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운영지원과에 대한 질의에서 “민원대응팀 신설과 관련 학교 학생과의 직접적인 업무를 하고 있지 않는 행정실장이 포함돼 학생 관련 민원 대응이 가능하냐”며 “현장의 우려를 외면하지 않기”를 주문했다. 또한 김의원은 지방공무원인사과에 대한 질의에서 “5급이상 직원 중 1년간 공석인 특이한 사례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외협력국에 대한 질의에서 “지역교육협의에서 이룸학교 대한 회의를 진행 했는데 회의내용과 결과를 받아서 읽어 보았는지”에 대해 질책했다. 김의원은 “이룸학교에 공모했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포기하는 이유를 이룸학교의 재구조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와 연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7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미래성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R&D 예산을 5조원 가량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해 경기도 R&D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며, 내년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최근 정부는 내년도 R&D 예산으로 올해 31조1천억원보다 5조2천억원(16.6%) 줄어든 25조9천억원 편성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매년 발간하는 '경기도 과학기술 통계집'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 분야 R&D 투자로 2021년 3120억원, 2022년 3067억원, 2023년 3153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중 경제노동 분야 R&D 예산은 2021년 1163억원(37.3%), 2022년 1306억원(42.6%), 2023년 1472억원(42.6%)으로 매년 증가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R&D 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7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청 본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 조례' 운영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조례에 따른 교육청의 사업 운영 현황을 보면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거의 없다”며 “조례에 따라 매년 피해실태 및 공항소음대책에 대한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 등과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실제로 하고 있는지” 질타했다. 이에 대외협력국 정수호 국장은 “피해실태 및 공항소음대책에 대한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고 답변했다. 또한 김의원은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학교는 총 11개 학교(부천의 5개소, 김포의 6개소)로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등을 모두 받고 있지만, 주민참여사업을 통한 시설 개선 분야에서 유치원은 지원받은 실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최근 3년간 실태조사 조차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 협력체계를 구축을 했는지도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최신 조직관리 트렌드는 ‘스마트오피스(Smart office)’이다. ‘스마트오피스’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페이퍼리스, 자율좌석제, 원격근무 등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한 친환경 IT 기반 사무실을 뜻한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을 전후로 효율적 업무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을 비롯해 SK, 카카오, LG 등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남·북부 청사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대외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스마트오피스 운영 현황을 질의했다. 이날 심 의원은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관련해 “공공기관과 사기업은 업무 프로세스 등의 차이가 있는데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직원들의 만족도와 함께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제로 스마트오피스의 자율좌석제의 경우 잦은 ▲자리이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주택실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회 개최와 관련하여 준비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지난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차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회의 미개최 사유, 심의안건 내용, 심의안건 전달 시기 등을 지적하며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심의안건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정족수에 맞춰 준비하다보니 성원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안도 없었다”며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기금을 심의하는 기구인데 이렇게 운영될 경우,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할지, 요식행위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지난 7월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여 8월 7일 시행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에 근거한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조례가 시행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없으며 이번 회기에 주거복지기금 용도에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