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웹툰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먼저 윤 의원은 “콘텐츠 산업시장에서 웹툰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 웹툰 콘텐츠의 IP를 원천으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웹툰산업은 해외 수출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 장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경기국제웹툰페어를 통해 웹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포지셔닝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경기도 웹툰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유통사와의 네트워크 확장과 해외 전문 플랫폼 및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유통방식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웹툰산업이 새로운 한류 장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 활성화 방안이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1월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이 물류창고가 주거지·학교 근처까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도 도민 안전 확보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그는 “경기도 내 최근 3년간 주거지 및 학교와 200m 이내 설립된 물류창고가 44곳에 이르러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난립 방지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에서 △물류창고 실태조사 △물류창고 난립 방지 방안 △물류창고 건축 시 이격거리·높이·배치 등 표준 허가 기준 마련 △물류창고 건축에 따른 민원 해소 방안 등을 포함한 물류창고 난립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마련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에 따라 시군에서 도시계획 조례를 통해 허가기준을 마련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이 물류창고 개발허가와 관련한 부서 측과의 협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떠넘기기’해 도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물류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 ▲도로·철도사업 적기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부족 ▲GTX 적정요금 ▲하천관리 ▲노후교량 안전문제 ▲불법하도급 문제 등이 주요 질의 사항으로 다루어졌으며 한편, 소속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관리 및 운영개선, 판다G버스 운영권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야밀고개 선형개선 사업’ 관련해서는 사업 지연 사유와 앞으로의 개선사항 등을 논하기 위하여 ‘한국종합기술’ 단장을 포함하여 DL건설·동서·경원엔지니어링·경화엔지니어링 현장대리인 등 참고인 5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민과 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1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교육정책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학생교육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달에 발표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7일 특수교육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특수교사, 특수교육지도사 등 특수교육 인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세풍 의원은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 현장에 그야말로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경기도 내 많은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들께서 큰 희망을 얻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의원은 확대되는 특수교육 인력의 배치 기준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김포시와 같은 경우 1인당 특수교원 수, 1인당 특수교육지도사 수가 사실상 경기도에서 가장 적고 현행 도교육청의 배치 기준에 따르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면서, 새로운 배치 기준 수립 시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수립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과 스마트공장의 정착을 위한 방안수립, 융기원이 새로 개발한 ‘라이다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기술 개발 사업’의 개발과정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사업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63,977기(`23.9월)로 전기택시와 트럭의 보급 확대에 따라 부족 현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 부족에 따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한계는 수소차 영역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충전소 설치에 비례하는 것이라고 지적을 하며, 충전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홍 의원은 융기원에서 개발한 라이다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장비가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내 산불 예방과 피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0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 포함 31개 시군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수와 체납액 모두 증가한 것과 관련해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는 고발조치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생계형과 취약계층의 지방세 체납과 관련해, 박명숙 의원은 “5년이 경과한 경우 경기도가 결손처분을 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 진다”며 생계형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방식의 변화와 함께, 고액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의 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는 물론이고 31개 시군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나치게 낮은 것과 관련해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답례물품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답례물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면서, 광역지자체간 상생협약을 맺어 상호 기부 및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경기도의 보고와 관련해, 박명숙 의원은 “상생협약을 전남, 전북, 광주, 제주와 맺고 있을 뿐, 경기도와 인근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7일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과 팔당수계 8개 시·군이 인접한 경기 동북권역의 인구소멸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광주 남종면과 남한산성면의 경우 지난 40년 동안 인구 절반이 감소했으며 원주민들의 고령화는 가속화되어 경기도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고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 원주민들의 인구 고령화 심각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어르신들의 돌봄 복지가 필요한 지역인 만큼 공공이 주도하여 이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한다”며 “공공임대주택의 확충 뿐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인구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내 데이터 센터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0일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내부 만족도 제고 및 구성원간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먼저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3년(22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다’ 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종합점수에서도 ▲84.87점(2022년, 나등급) ▲84.57점(2021년, 나등급) ▲80.64점(2022년, 다등급) ▲79.46점(2023년, 다등급)을 기록하며 매년 평가점수가 하락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영평가는 세부 항목별로 등급 점수가 주어지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우 내부 만족도 및 청렴도 하락이 주된 원인이었다”며 “특히 직원을 대표하는 노동이사의 형식적인 운영이 중점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노동이사제도가 관련 규정이 없어서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조속히 관련 규정을 수립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성원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동이사제도는 근로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석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국민의힘, 파주4)은 2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 및 전체적인 사업 실적 부진을 지적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콘텐츠 사업의 중요성은 해마다 주목받고 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SNS 홍보 조회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고, 제작한 영상도 몰입도가 낮다”며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많은 영상을 찍는 것 보다, 한편의 영상을 찍더라도 파급력이 큰 유튜버를 섭외하여 홍보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고 주장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도 각 SNS 이용자 계층에 맞춤 홍보 전략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선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페이스북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외국인들은 페이스북을 통한 정보획득과 소통이 가장 활발하다”는 예시와 함께 맞춤형 홍보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외국인 대상 실적의 부족함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미래성장국 행정감사에서 미래성장국과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집행률 저조를 지적하며 적절한 사업 집행 계획을 통해 연말에 집중해 집행하는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고 질타했다. 김규창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의 제출한 사업비 5억원이상 사업비중 불용예산 50% 이상 발생 할 사업에 대해서 지적을 했다. 5개과 67개 사업중 34개 사업이 해당되며 그가운데 집행률 0%인 5개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대하여 지적하고, 융기원의 사업가운데 2021년도와 2022년도 실행된 사업이 2023년도에 사업예산 수립이 없는것에 대한 질의를 하고, 2023년도 사업비집행률이 저조한 상황에 대해 종합감사때 까지 집행계획을 수립해올 것을 주문하며, 그럼에도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은 2024년도 예산 수립시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제침체에 따라 세수 확보가 어려운 경기도 재정상황에서 만들어진 예산으로 미래성장산업구과 융기원의 다양한 사업들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