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감사관에 내부 비리 신고시스템 헬프라인, 익명 시스템 보안 강화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전세보증금 반환지원사업 홍보 강화와 특색있고 내실 있는 용인시 청년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인철 의원은 감사관에 종합 감사 관련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배포할 것을, 법무담당관에는 무료법률상담 확대 시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나연 의원은 감사관에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등 내외부평가 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전문분야 및 시민 위원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물품, 적정한 수급 및 단가 책정을 당부하고, 조아용 상표 및 특허권 누락 없도록 보완 조치할 것과 용인온마켓과 조아용스토어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박희정, 김진석, 김희영, 박병민, 신현녀, 안치용 의원은 ▲기흥레스피아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현장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기흥레스피아에서는 운영현황을 청취 후 유량조정조, 생물반응조 및 분뇨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등 하수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하천 인근 설치물에서 유발되는 악취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용량 증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는 1인 창업기업 사무실, 교육장, 3D프린터실 등 실내시설을 확인하고 기본 현황 및 2023년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주요 수요층에 맞는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적극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을 찾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제13회 화성시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 미래에 대한 소통을 도모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주제발표 형식을 벗어나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국 강사를 초청해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 愛 빠지다’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공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화성시의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 농업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며“이번 농업인 포럼의 주제가 소통이다. 단체가 발전하면 개인이 발전하고 개인이 발전하면 농민이 혜택을 입는다. 오늘 포럼을 통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개최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농업인 포럼 외에도 농어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1 태블릿PC 지급을 통해 학습현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더 나은 인터넷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인터넷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현재는 태블릿PC 이용 현황이 높지 않지만 1인 1 태블릿PC 형태로 학생들에게 보급이 완료되면 지금과의 다른 방식의 인터넷 환경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즉시 바꿔야 할 사안으로 ▲충전함 사용 및 관리 방식 ▲인터넷 증속 필요성 ▲각 반별 와이파이 사용방법 제고 ▲ CCMS 양방향 수업방식 필요 등을 제시하면서 2024년 단말기 활용 수업 진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AI 플랫폼,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 지원으로 활발히 활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만, 태블릿 불법 사용에 따르는 관리와 분실에 대비한 위치 추적 및 프로그램 삭제 기능이 있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모바일 단말기 원격 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의원들이 주최한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및 ‘교육감 상대 도정질문’에 대하여 추진방향 및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연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도교육청이 교육감 주최 행사 등과 다르게 도의원 추진 토론회 등에는 관심도 떨어지고 참석마저 저조한 상황으로 파악됐다면서 토론회 개최에 따르는 의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정책으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고 설명했다. 2023년 도의회 의원들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토론회 약 20회, 교육감 상대 도정질문 약 39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나, 거의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총괄 차원의 관리카드를 만들어서 제안한 의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관리체계를 갖추게 된다면 성공적인 결실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교권침해가 줄어들지 않고 교권강화를 위해 가정에서의 밥상머리교육과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형식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3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소통과 협치를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이라는 목적하에 1관 5개 팀으로 구성된 소통협치관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의회 및 국회와 소통, 도민 소통 강화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 지원 등이다. 특히 도의회와 상시적 소통 체계를 통해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5분 발언’ 및 ‘도정 질문’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도담소’에서 현안 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 간담회를 갖는다.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공관으로 쓰였으며 지난 2017년 근대문화유산으로 동록돼 현재는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본 위원도 본회의에서 5분 발언 및 도정질문을 했지만 도담소 간담회를 안내받은 적은 없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들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통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소통’은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학교설립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제도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학교 하나를 설립하기 위해서 14단계의 복잡 다단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선 교육지원청을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재정투자사업 심사 대상요건의 완화와 교육환경평가 승인절차의 간소화를 예시로 들었다. 또한, 공익사업에 해당하는 학교시설의 경우 학교용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인접한 곳에 금지시설이 있는 경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학교 설립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의원은 늘어만 가는 미사용 학교용지의 처리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미사용 중인 학교용지가 455건에 524만㎡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해당한다. 안의원은 학교 설립과 관련한 도교육청의 학교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월 23일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1 부교육감과 제2 부교육감으로부터 의미있는 답변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신설학교 특별교실 비품비 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오창준 의원은 내년도 관련 사업 증액도 중요하지만, 이미 개교한 신설학교에 대한 비품비 예산 증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1 부교육감은 “작년과 올해 신설된 학교에 대해서도 예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살피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오 의원은 자신이 지난 10월 대표발의한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정례회의 조례 심사를 위한 논의를 제2 부교육감에 제안했다. 관련하여 제2 부교육감은 “조례 제정 진행상황에 대하여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기초학력 관련하여 오창준 의원은 과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의존, 성과측정 미흡, 사업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제2 부교육감은 “교육청 자체예산을 수립해서 재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영아장애인 특수교육서비스와 관련하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3)은 11월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장윤정 의원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기도 고등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기초소양 또는 기본학력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고등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없고, 기준도 부실했다.”고 제2부 교육감에게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고교학점제는 2020년에 시범학교로 시작된 사업인데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문제가 있는지 의문” 이라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계획이 수립 되지 않은 점이 문제” 라고 질타했다. 고교학점제 평가방식 성취평가제에 대해서는 “절대평가에 바탕을 둔 평가기준이 허술하게 설계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홍보 체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인터넷뉴스인 경기뉴스광장의 홍보내역을 보면 도 670건에 비해 도의회는 5%에 불과한 37건에 불과하다”며 “도의회의 홍보 비중을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인 ‘나의 경기도’의 편집위원회가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매 호마다 위원회 구성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마련해 보다 나은 도정소식지가 구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 가운데 도정소식지 웹진을 받는 구독자가 3천여명에 불과한데 너무 부족한 숫자”라며 “도민 대상 웹진 구독자를 늘리고 도의원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도 소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편집위원회의 의견을 더 듣도록 하고, 웹진도 강화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