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상호 교류 및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법적 틀을 마련했다. 신영희 의원(국·옹진)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조례안의 제정은 인천광역시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양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영희 의원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활발한 교류는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농 교류 촉진을 위한 조례의 입법 목적 규정,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도농교류의 날 지정, 도농교류 활동 지원 및 보조금 근거 명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례안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여, 인천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방향을 제시한다. 전국적인 조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27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회발전 연구회’ 소속인 대표의원 금광연,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제윤의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른 하남시의회 사무기구 설치ㆍ운영체계 개선 연구’ 용역 최종 결과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연구는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하남시의회 조직 진단과 특징을 도출하고, 향후 의회 조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본격 시행에 발맞춰 의회 고유 기능인 입법·의결·감시기관의 역할과 이에 걸맞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의회 조직과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난 7월 착수해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 하남시의회 조직 진단과 함께 ▲인력 지원을 통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11월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그룹 사옥 ‘글로벌 R&D센터(GRC)’에서 HD현대건설기계(주) 임원진과 함께 '이업종교류협의회'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성남시 관내의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 간 분기별 정례모임으로 이날 정례회의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및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HD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D현대건설기계(주)의 브리핑을 통해 산업 전반의 운영 상황과 성남의 기업 환경에 대해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순 의장은 “신사옥에서 미래 기술경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HD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기업인의 도약을 위해 성남시의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하면서 “오늘 상호 간에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2년 성남시 분당구에 새롭게 마련된 HD현대그룹 사옥 ‘글로벌 R&D센터(GRC)’에는 HD현대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가 관광약자를 위한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용희 의원(국‧연수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관광약자들이 인천시에서 불편 없이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광약자들이 인천시 내에서 이동과 접근의 장애요소 없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용희 의원은 “관광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를 위해 관광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 변경 및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것을 포함하여,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심의사항 추가 및 사업 및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 교육, 포상에 관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27일 하루를 교육으로 충실하게 채웠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군포시의원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한 것이다. 먼저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정례회의 상세 일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광주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2급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소속 청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관련 우수조례를 공모, 심사한 가운데, 한 의원이 올해 4월 대표로 발의해 시행 중인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다. 이에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이 한 의원에게 2급포상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수조례 공모에서 2급포상 표창장은 당내 전국 청년 지방의원 가운데 20명만 선정, 수여됐다. 한 의원은 “청년 지방의원으로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관련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게 됐는데 뜻밖의 우수조례 선정과 포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청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 물류화물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검토 및 공영제 방안 검토를, 도시철도과에는 각 역사에 필수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운영 방안 강구와 경량전철 운영시스템(인사 및 고용 등) 점검 및 운영사의 운영 실태 점검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시 주요 교통혼잡 발생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것을, 대중교통과에는 구성역 GTX-A 개통에 맞추어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대수선비 3년간 116억 원 지급에 따른 경전철 차량 부품목록 및 누락 목록 등 철저히 인수인계해 감독할 것을 요청하고, 현재 무인차량으로 운행하는 경전철의 역사 관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인으로 전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건설정책과에는 공법 선정 시 일반공법과 특허공법을 비교 검토해 예산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4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적 지원 등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 등 공공기여 방안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환경과에는 환경보전기금의 목적에 맞는 운용 방안과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를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기본계획수립 마련을 주문했다. 기후대기과에는 조기 폐차 관련 홍보 강화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의 적극 추진과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률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실시간 전광판 안내 등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에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관련사업의 적극적 홍보 및 효율적인 수거 방안 마련과 용인시폐기물시설(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