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 동탄8동)은 5일, 동탄8동 소회의실에서 소상인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지동 소상인과의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식 8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장지동 소상인 10여분과 화성시 전통시장지원팀장 및 주무관, 동탄8동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상인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정수의원은 “현재 화성시에 전통시장 및 상인회가 화성시 면적에 비해 적게 형성되어 있으며,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활성화가 저조하다”말하고 “화성시 자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편성도 준비중에 있다” 고 밝혔다. 화성시 전통시장지원팀에서는 “소상인들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한 컨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정수 의원은 2018년부터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2022년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현재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으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택형맞춤농정 공모사업 관련 복합영농조합법인이 사업신청에 배제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의 목적이 친환경 먹거리 안정적 생산 공급으로 소비시장 변화에 맞춘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 육성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인데 복합영농조합법인이 신청자격에서 제한을 받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축산동물복지국에서 농산물 사업 지원 방식의 모호한 범위를 두고 서로 행정과 책임을 떠넘기지 않아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축산동물복지국에 사업예산을 지원하여 효과적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023년 기간 중 총 21개 시·군 617개 사업에 총 4,030억원을 투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농업생산기반 활성화를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5일 오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11월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사회복지사 전원을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할 것을 요청한 데 이어, 도내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에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03년 도입된 이래 학교 현장에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 진로 프로그램,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ㆍ발달에 이바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초 지자체의 조례 제정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12월 5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을 대상으로 지역상담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보도자료 작성에 따른 홍보 타이밍과 홍보기법, 스마트폰으로 예술사진 담기, 사람을 살리는 약초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인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 의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상담소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 상담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홍보기법, 예술사진 찍기, 일상속 건강생활 지혜를 습득하여, 지식함양과 건강까지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강의에는 이강석 전 남양주 부시장이 언론홍보 강의를 진행하여 홍보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보는 정책추진 초기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스마트폰으로 예술사진 담기” 강의에서는 사진속에 스며있는 감정, 온도,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촬영 기법 등을 실습을 통해 습득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 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5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함께 ‘차별 없는 통합교육 보장’, ‘발단장애인의 노동할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온 몸을 땅에 던지는 오체투지로 경기도 통합청사를 돌았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 해 7월 임기 시작 후 첫 외부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동료 90년대생 의원(유호준, 이자형, 장민수, 장윤정, 정동혁)과 함께 당시 수원역 중증·발달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모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김미범 경기지부장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한 오체투지 행진 전에 열린 결의대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연대 발언을 통해 “제가 18살이던 2012년,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을 기었고 그 후 10년이 지난 2018년, 삭발, 단식, 농성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쟁취할 수 있었으나 2023년 현재, 여전히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참사는 계속되고 있다.”라며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이 나왔으나 현 정부에서는 ‘최중증’이라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및 산하 발주부서가 공사 또는 물품 제조·구매에 적합한 특정 제품 선정 때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필요성, 성능, 가격 적정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5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는 발주부서와 특정 제품 심사 대상 및 범위,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위원회의 기능, 선정심사 의뢰 등이 포함됐다. 특정 제품은 공사, 물품 제조·구매 등 발주 때 업체명·모델·규격·사양 등이 다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없게 되는 제품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서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대부분 1인 수의계약을 통해 체결됐다. 반면, 경쟁입찰 대상인 5천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경우에 일반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한, 특정 제품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총괄수석 부대표 조성환(파주1)의원은 12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연구용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강화 방안'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방향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는 1, 2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어 컨트롤 타워가 없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인바운드(inbound) 외교(초청외교)가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공공외교가 외유로 오해받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고 있고, 방문자에게 한국의 장점을 소개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조성환 의원은 “친선연맹 운영 경험에서 공공외교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가 낮은 단계에서 벗어나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 중장기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202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가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명은 '안양시 광복회 및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됐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등의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의 조성 등을 비롯해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것은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풀뿌리에서부터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시상식에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조·정원오) 주관으로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대상 우수정책을 평가해 수상한다.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 창의성, 혁신성,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김동영 의원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는 농어촌·신도시 등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똑버스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급 포상을 수상했다.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과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어 운행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똑버스는 2022년 파주시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07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안'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안' 2건 모두 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민 의원은 “대검찰청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급증했지만, 기존의 '경기도교육청 흡연ㆍ음주와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조례'는 마약을 따로 명시하고 있지 않았다”며, “학생들의 마약 중독 현황에 대한 경각심 촉구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온라인게임과 사이버도박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청소년 도박 중독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도,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예산을 미편성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정질문을 통해 교육감에게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촉구하는 한편, 조례를 개정하여 사이버도박을 정의하고, 단순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시행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전문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