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21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할린한인의 생활 안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하고 생활안정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주민쉼터의 설치·운영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이주당한 사할린한인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그들의 권익과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현재 정부의 귀국 지원 사업이 직계비속 1명까지만으로 한정돼서 가족이 여럿일 경우 떨어져 살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는 이분들의 귀국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내용도 이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현실화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사할린 한인 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함께 모일 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좌장으로 참석해 수원시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을 주재했고,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승원 국회의원, 최상규 수원시 장안구청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박충훈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축사를 했다. 주제발표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이창훈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 회장, 이봉철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토론했다. 사회는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 원장이 진행했다. 주제발제자인 홍경구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시도와 과제를 주제로 도시변화와 도시정비, 서울의 변화와 주택재개발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신속 통합기획, 공공재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창훈 회장은 수원특례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형별 지역 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가 18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 오전에 진행된 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날씨도 춥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일 때 사회적 약자분들은 더욱 힘드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천사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는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성품 배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월 15일부터 진행된 34일 간의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있었다.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의결결과, 세입은 집행부 원안대로 2조 8,457억원을 가결했다. 세출예산은 2023년도 본예산 3조 1,231억원 보다 618억원 증가한 3조 1,849억원(일반회계 2조 8,457억원, 특별회계 3,392억원, 공기업 2,528억원, 기타 863억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2024년도 말 조성액) 2023년 대비 904억 감소한 4,694억원으로 의결되었고,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안건 22건 중 21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철회됐다. 이날 열린 제3차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조오순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오문섭의원(국민의힘, 반월·동탄3)의 5분 발언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활동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단체의 활동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목적 달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결과에 관한 최종보고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심의위원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연구활동 덕분에 정책발굴 및 입법대안 마련 등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16일, 당음마을회관에서 당음마을 주민들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관희 주민대표가 당음마을 주민들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감사패는 그동안 당음마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현안 개선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 온 김완규 위원장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담고 있었다. 특히 최근 당음마을의 염원이었던 수돗물 급수 공사가 완료되는 기쁨과 함께 그동안 지역이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애써온 김 위원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완규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패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당음마을 주민들은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김완규 위원장의 한결같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김 위원장의 행보에 발전을 기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결핵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염 의장은 높은 결핵 발생률에 비해 경각심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의회사무처 차원의 결핵 예방관리와 인식개선 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김영준 회장, 박장호 본부장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씰 50장과 그린씰(열쇠고리) 20개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어 염 의장은 특별성금 50만 원을 경기도지부에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염 의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결핵을 향한 관심과 지원은 점차 줄고 있다”라며 “특별 제작된 씰을 통해 결핵예방과 퇴치에 관심이 폭넓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사무처 역시 관련 안내사항을 도의원과 직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최근 7월 18일 개정된 한의약 육성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한의약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규정하여 한의약 육성 및 진흥을 도모하고자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한의약 특성의 보호 및 계승 발전 사업, 한의약기술 진흥, 한의약기술의 정보화ㆍ과학화 촉진 등 한의약에 대한 발전 기반 조성 사업, 한의약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 협력의 촉진 사업,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및 치료 사업, 한의약 정보제공 및 홍보사업 등 한의약 육성 사업에 대해 구체화했다. 박옥분 의원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의료 및 각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 교통·환경 정비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2회 정례회 제7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에 대해 소비자의 주문을 예측하고 대응해 배송하는 주문배송시설을 물류창고의 종류에 포함하는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했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물류공동화를 추진하거나 정온 물류공동화를 추진하는 경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올바른 자치법규 체계를 만들어 도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류공동화 및 정온 물류공동화 추진을 적극 지원해 경기도가 첨단물류시스템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온 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스템의 구축은 많은 초기투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어, 경기도가 물류공동화 추진 비용을 지원한다면 시설, 장비, 인력, 정보망 등 물류시설의 대규모화를 유도해 저비용 유통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물류 수요와 소비가 활발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보다 지가가 저렴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에 우리나라 물류창고 중 약 40%가 등록되어 있다”며 본 조례안의 제정 배경 및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점점 중소규모 물류창고가 주거지와 학교 근처에 난립해 국토환경의 훼손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교통 불편 초래와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가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시군에 권고해 물류창고 설립 기준이 없거나 시군 간 달라서 발생하는 혼동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도지사는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물류창고 이격거리·높이·배치 등 표준 허가 기준을 포함한 물류창고 난립 방지 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시군이 물류창고 허가 기준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