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선에갑자기 차를 세운뒤 밖으로나왔다가 차량에 연달아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20대 여성이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한지성 씨(28)로 밝혀져 이 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지성 씨는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정차한 뒤 차에서 나왔다가 택시와 올란도 SUV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졌다. 한씨는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지만 한지성 씨가왜 차량 밖으로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이 블랙박스와 CCTV를 확인한 결과 벤츠가 고속도로 2차선에 정차한 뒤 남편이 보조석에서 내려 화단으로 이동했고, 운전석에 있던 한씨도뒤이어차에서 내려 벤츠 뒷 편에 서 있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택시에 치인 후 2차로 SUV 차량에 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여배우 한 씨의 남편이 조사과정에서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승용차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웠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영상만 담겼을 뿐 음성은 녹음되지 않아, 남편의 진술 이외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기자】'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버닝썬 마약 스캔들 관련 '30대 여배우'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상교 씨가 폭행 당한 당일 버닝썬에서는 한 화장품 회사의 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그 자리에 30대로 보이는 유명 여배우가 침을 흘리고 눈이 충혈된 채 야광봉으로 자기보다 더 나이든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이상 행동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회식을 연 화장품 업체가 JM솔루션이라고 5일 한 미디어가 보도하자, 이 브랜드의 모델인 한효주와 전 모델 김고은의 이름이 빠르게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해 드라마 '리턴'에 출연했던 배우 정은채가 해당 여배우가 아니냐는 루머도 빠르게 확산됐고 정은채 측은 바로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이들의 이름이 실검 1위에 오르자, 한효주와 김고은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도 "이 여배우들은 해당 클럽에 출입한 적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쾌적한 신록의 계절답게 화창한 날씨로 막을 연 어린이날연휴가 전국 고속도로 혼잡으로 시작되고 있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4일 화창한 날씨 아래 봄철 나들이객들이 오전부터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길을 방불케하고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5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목포 7시간 30분, 광주 6시간 5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강릉 6시간 10분, 대전 4시간 20분이다.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30분으로 예상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소송 중에 특수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다 돌연 잠적한 왕진진(본명 전준주)이지난 2일 밤노래방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낸시랭과 왕진진은지난 2017년 12월 27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혼인 직후 성범죄 전력 등 왕진진의과거 행적에 대한 의혹과 사기 혐의 피소 사실 등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었다. 1999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년을 복역했다가 2003년 출소한 직후, 또다시 특수 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복역하던 왕진진은 또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해 1년 넘게 더 복역한 후 2013년 만기 출소 했다. 2011년 자신이 고(故) 장자연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故장자연의 성상납 관련 미공개 편지'를 한 언론을 통해 공개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해당편지는 위조로 드러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인에게 도자기 예술품 356점을 10억 원에 구매하는 조건으로 도자기를 수령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지난해 8월까지 지방 사립대 교수에게 "도자기 300점을 넘기겠다"며 총 1억 350만원을 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팝스타 마돈나가 1일(현지시간)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신곡 ‘마델린(Madellin)’ 무대를선보이며 62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만들었다. 이날 해적을 콘셉트로 한 마돈나는 말루마를 비롯한 수많은 댄서들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루며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돈나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루마와 함께 공연 연습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2019 BBMAs’에서 톱 듀오/그룹 상과 톱 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2019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에서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인공 배우 김혜자(79)가 수상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 '김혜자'(한지민·김혜자)와 '이준하'(남주혁)의 로맨스를 그렸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갑자기 노인이 되어버린 25살 여자‘김혜자가 사실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다'라는 반전은 충격과 먹먹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수상 무대에 오른 김혜자는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김석윤 감독, 인생 드라마를 써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내 삶은 때론 휑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공기,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당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라고 드라마의 내레이션을 다시 한 번 읊었다. 김혜자의 내레이션에 김혜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올해 A형간염 환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면서 보건 당국이 음식 익혀 먹기와 예방접종 등 감 염 예방 주의 사항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A형간염 신고 건수가 이날까지 3천59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7명보다 2.37배 증가했다. 특히 신고 환자 가운데 30∼40대가 72.6%(30대 37.4%, 40대 3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A형간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항체양성률이 낮기 때문이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 면 연령별 항체양성률은 19∼29세 12.6%, 30∼39세 31.8%로 낮았다. 이는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의 경우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 스에 노출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부르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 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된다. 주사기나 혈액제제, 성접촉 등도 감염 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그동안 갚은 이상민의 빚이 얼마인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모 매체 인터뷰를 통해이상민의 빚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대표는 가장 잊지 못할 만큼 벅찬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상민 씨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탔을 때를잊지 못한다. 이상민은 가수로서는 다 이뤄봤지만 예능인으로서는 딱 한 번 오는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정말 힘들 때 같이 손을 잡고 대중에게 사랑받으면서 빚까지 갚게 돼 보람됐다”라고 밝히며, “10년 동안 이상민이 술을 자제하고 절약하면서 79억원의 빚을 갚는 걸 곁에서 지켜봤을 때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고 장자연이 사망하기 얼마 전 회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통화한 내용이 담긴 육성 녹음 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누가 그녀를 이용했나' 편이 방송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故 장자연이 생전에 동료에게 불안감을 털어놓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입수 해 공개했다. 그 음성파일에는 장자연은 "나는 잘못한 거 회사에. 회사에서 하라는 거 그대로 충실히 다 하고 있잖아. 난 누구도 없고 백도 없고 아무도 없어"라고 자신은 힘이 없다고 거듭 말했다. 또한 장자연은 "이제 정신병 약으로도 해결이 안 돼. 죽이려면 죽이라고 해. 나는 미련도 없어요"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그리고 장자연은 동료를 향해 "네가 모르는 게 있어. 김 대표님이랑 OO이 지금 나 한테 먼저 어떤 짓을 시작했어. OO 사장님은 이미 엄청난 말들과 엄청난 입을 가지고 장난을 쳤어. 내가 무슨 늙은이를 만났다는 둥, 어쨌다는 둥 별의별 이야기를 다 하면서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나를 죽 여버리겠대. 난 아무 힘도 없고, 사장님의 횡포에 대응할 힘도 없는 그런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한국 최초 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양호석(31)이 전 피겨 선수 차오름(29)을폭행했다는 신고가 서울 수서경찰서에 접수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차오름은 맞아서 퉁퉁 부은 얼굴사진을 공개하며안와벽 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 씨와 양 씨는 평소 '형, 동생'하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술을 마시던 중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차오름에 따르면지난 23일새벽 4시경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양호석과 술을 마시던 중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로 양 씨에게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당하고 얼굴을 발로 걷어차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당했다고 전했다. 차오름은 처음에 "양호석과 10년 동안 형-동생 하던 사이.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할 뿐, 고소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양호석이 "신고해도 상관 없고, 합의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너와 나의 관계는 여기까지"라는 반응을 보이자,차오름은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오름은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