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재생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2023 오키나와 국제 카니발에서 평택 민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오키나와국제카니발 공연은 평택민요보존회와 오키나와시국제교류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 확장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12명의 평택민요보존회 단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을 연주하며 카니발에 흥을 돋우었다. 이들 평택민요보존회 단원들은 다른 예술단체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 준비된 무대로 이동해 화려한 부채춤과 신나는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또한 아슬아슬한 버나놀이와 자반뒤집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한 관객은 “한국의 전통 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고 먼 곳까지 직접 방문해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준 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키나와 시민이 평택의 전통문화를 즐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의 우수한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뜻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5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호천자동차매매상사에서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과 허원 도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이종현 장호원읍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가진 120여 박스 분량의 김장은 장호원 읍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 송영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호원읍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랑 愛 생필품 나눔, 연탄 나눔, 이동복지관 목욕봉사, 사랑 愛 집짓기, 정리수납봉사, 램프의 요정 등의 사업을 주관 또는 지원하고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다문화 공감 토크’가 지난 25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컨벤션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 체험과 다문화 공연, 질문 포스트잇 제작 등 방청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공감 토크 1부에서는 2022년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인도 출신의 투물이 강연자로 인도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2부에서는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와 투물이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기철 교수와 투물은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을 대화 형식으로 소개하며 다문화 사회에서의 다양성과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다문화 공감 토크로 신장동과 평택시에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원활히 지역에 편입되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 in 송탄’이 2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축제를 대신해 미국 연말 행사(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스튬 대회, 캐롤 공연, 체험부스 및 전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미군 가족과 다문화가정도 참여했다. 코스튬 대회 무대에 오른 30팀 가량의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쿠키만들기, 리스만들기, 게임존 등 체험부스와 포트락(Potluck) 파티, 전문 코스프레 캐릭터와 사진 촬영 행사 등으로 연말 분위기의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없어지면서 준비한 의상을 선보일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11월 26일 부천소방서 앞마당에서 부천시 충청향우회 주관‘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천시 충청향우회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말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으로 마음을 보태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40박스를 센터에 선 뜻 지원했으며 이 날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충청향우회 고윤화 회장은“부천시에 다문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김장김치를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충청향우회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매년 김장철마다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사)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효원클럽 회장과 메넷들이 직접 김장 봉사한 김치 40박스를 후원했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은 매년 국제 구호기금 전달과 지역사회 복지지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국제적 봉사클럽이다. 이번 후원은 ‘아주대경영대학원 CEO 38기’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 기승일 회장은 “오늘 전달한 김장 김치가 매탄4동 저소득가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11월 24일 왈리드 시암(Waleed Siam) 주한 팔레스타인대표(동경 상주) 및 주한아랍외교단을 아랍측의 요청에 따라 면담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암 주한대표와 주한아랍외교단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적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인 휴전, 인도적 지원 원활화, 팔레스타인인들의 가자지구 내 강제이주 중단 및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평화 협상 재개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 차관은 가자지구 내 민간인 사상자가 지속 증가하며 인도적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관련 당사자들의 국제인도법 준수와 민간인 보호 조치 필요성을 지속 표명해 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월 22일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 등 유관국의 중재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일시 교전 중단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이번 합의가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고,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위기를 타개하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외교부는 캄보디아 외교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11월 24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 경제협력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메콩지역 국가들이 직면한 최대 과제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측 간 민관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한-메콩 교역액이 3배 증가하고, 우리 기업의 메콩지역 투자액이 2배 증가하는 등 활발한 경제 협력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미래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소개하고, KASI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성장 동력인 메콩 지역과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202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성과나눔회를 23일 운영했다. 나눔회는 한국어학급 48교(85학급),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7교의 운영 담당자와 컨설팅 지원단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집중교육 및 정서 지원을 위한 한국어학급도 운영중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인천문남초등학교 이기창 교사와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의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발표와 인천주원초등학교 이성웅 교사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각 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자들은 올해 다문화교육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강화 및 이중언어 역량 신장을 돕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