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창조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데에 발맞춰 5월 한 달간 ‘다양성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는 학생 주관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학생자치회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수업, 봉사 활동 등을 연계한다. 인성교육 프로젝트는 4월 3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친구 사랑 및 언어 순화 교육 ▲세계인의 날 계기 교육 ▲감사 나눔 실천 등의 캠페인 활동 ▲동아리 및 교과 연계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환경 교육 실천으로 4월 29일 스쿨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스쿨 가드닝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다양한 채소류의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활동으로, 생태 보존의 중요성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작물의 선정, 파종, 관리, 수확의 모든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협업의 가치를 학습할 예정이다. 김철민 교장 선생님은 “학생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내 위기 상황을 대비해 안전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용품함은 화재 등 상황 발생 시 직원 및 고객이 자발적 장비 사용으로 초기 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비상용품함에는 화재 대피 마스크, 소방담요, 비상용랜턴, 스프레이 간이소화기, 통제 테이프, 구급함, 안전모, 내열 장갑, LED 신호봉 등이 담겼다. 설치장소는 시민 접근성, 중요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등 6개소로, 내부에는 꼭 필요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비상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비상용품함은 비상시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전체 사업장 내 확대를 검토하여 구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난독증,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배움이 느린 난독증이나 경계선 지능의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선별검사, 심층 진단검사 등을 맞춤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박혜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치료, 상담, 교육 및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아동 상담사업 이외에도 아동 권리사업, 지역 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 광덕초등학교(교장 최석용)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4월 29일, 안성시 내리 25호 공원에서 특별한 공연을 올렸다. 이날, 안성시 내리 25호 공연에서는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를 축하하는 지정식이 열렸다.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광덕초등학교의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과 푸른 톤차임 부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푸른 톤차임 부는 ‘아리랑’과 ‘Under the Sea’를 연주했다. 광덕초등학교 솜사탕 오케스트라 단장 어린이 김율랴 어린이는 “톤차임은 한 사람만 없어도 연주가 되지 않고,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악기이다. 때문에, 악기를 연주하면서 우리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은 ‘개구리 왕눈이’와‘동반자’두 가지 곡을 연주했다. 특히, ‘동반자’라는 곡을 통해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 지정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 안전하고 밝은 안성을 축하하며 계속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았다.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의 단장 김안겔리나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어울리며 공연을 완성해 나갈 수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새로 문을 연 국공립 어린이집‘다복 어린이집’과‘서창키즈트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다복 어린이집은 구월2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인천구월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김나영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 3월부터 운영해 현재 13명의 보육 교직원과 47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서창키즈트리 어린이집은 서창2동에 위치한 서창LH15단지아파트 관리동의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5월 국공립 전환 추진 및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이선영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 공사 후 3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새롭게 개원해 현재 12명의 보육 교직원과 38명의 원아가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더는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라며 “우리 구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부모가 안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 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 현재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2006년생 여성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말까지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은 경우 총 2회, 15세 이후에 접종 시 총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남동구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예방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남동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5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99에 총사업비 393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창어울마당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062㎡의 규모의 복합형 문화체육시설이다. 층별 주요 시설은 1층 수영장, 마주침공간, 작은도서관, 2층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치매교육실, 3층 인조잔디구장, 건강생활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이다. 구는 지난해 말 건립공사를 마치고, 올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주차장 총 117면 확충 등 부대시설 보완을 완료했으며,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시범운영 중 특히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시설은 수영장으로, 25m 6레인(어린이용 1레인포함)과 유아풀, 체온유지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서창동 지역에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한 수영장 시설이 없었던 만큼 이번 서창어울마당 개관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보훈단체 어르신과 연수2동 자생 단체 회원들이 모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70여 명이 참석해 연수2동 상가 지역을 순회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거리 캠페인과 함께 또한 상가 지역의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전단지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연수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연수2동 자생단체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하며 거리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러한 노력 들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희 동장은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신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자생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연수2동이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의 학부모회가 지난 30일 새 학기 첫 시험을 잘 치르라는 의미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여러 가지 간식을 소분하여,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었다. 응원의 간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학부모회의 응원을 받은 다산고 1학년 유은채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이라 긴장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과 어머님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긴장이 해소되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고 학부모회 회장(금경화)은 “모든 학생을 위해 일일이 소분하고 포장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학부모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의견을 나눠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주택) 3천319호에 대해 이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했다. 연수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59% 상승했으며 행정동별 가격변동률 현황은 전년 대비 옥련동 1.27%, 선학동 0.68%, 연수동 0.24%, 청학동 0.69%, 동춘동 0.94% 상승했다. 구는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과 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개별주택가격(안)의 적정 여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연수구 세무1과 또는 인천시 전자 고지 납부 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연수구 세무1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7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