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한국예총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9회 복사골예술제 ‘땡큐 봄’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9회째 맞이하는 복사골예술제는 2024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제39회 복사골예술제는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복사골키즈 혼성 4인 성악무대 '예스미션'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시스트 드미트리, 어린의 합창단 화이트엔젤스 '평화의소식' ▲오즈컴파니 '봄날의 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 진도와 무주 공연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진도풍류, 학생태권도시범단-태권도 시범 공연'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디카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8%,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 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주요 도로가 된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는 서구 대곡동과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4월 13일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1기는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됐으며 유럽풍 테마파크 관람, 문화전시, 공연 관람, 석고 공방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유럽풍 조형물, 전통 주택관, 전시품 관람 등으로 유럽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으며 세계적인 오르골 공연과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관람으로 19세기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석고의 이론과 체험활동을 통해 공예가와 공예디자인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체험해보고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프로그램은 외부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건전한 토요 여가시간을 활용을 위해 교과연계,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30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입구에서 ‘안녕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안녕!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시험 기간을 활용해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 1월 개소후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상담·교육 ·연구·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연계 아웃리치 사업 홍보와 함께 위기(가능)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 권장도서목록 배부, 독서 상담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청소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의 고민 해결과 진로상담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함께 행복한 독서생활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 조성과 함께 마음관리, 진로 등을 주제로 한 도서를 비치해 청소년들에게 제공중이며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마산도서관이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를 오는 5월 11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누가 내 꿈을 훔쳐 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전임강사인 김하준 작가가 진행한다. ‘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다. 꿈에 대한 편견을 인식하고 항공사의 여러 직업을 이해해, 승무원과 기장에 국한되지 않은 나만의 꿈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4월 17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15일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협약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육안점검은 연 1회이상,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는 5년에 1회 시행하여야 한다. 현재까지 각 관리주체들이 시행하던 안전점검을 김포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해 합동으로 실시하여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협약식을 개최하여 안전점검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면 같은 구간에 대한 중복점검을 최소화하여 안전점검에 소요되는 예산도 약 50%정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김포시는 지하시설물 관리 기관과 지진발생에 따른 지하시설물 파손 조치 합동훈련 실시계획을 논의했으며 연말 내 시행 예정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하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김포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하시설물 기관 합동훈련은 시민들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 3개 학과의 교육이 11월 5일 졸업식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3개 학과 112명의 신입생이 참여했으며, 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포시를 지역구로 하는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 각 농협 조합장, 시의원,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엘리트농업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엘리트농업대학 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입학식 이후에는 2000년 아셈총회 개막공연 및 2002년 월드컵 개막식등을 기획한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동일 교수의 특강이 이어져 신입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구열을 이끌어냈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17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전문 농업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급변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관내 예술인, 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관내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심사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로 부담을 느끼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