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를 만들 82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인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3개 수행기관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환경지킴이’ ▲ 어르신 간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는 ‘노노케어’ 등을 포함한 82개로, 공익형 36개, 역량강화형 33개, 공동체형 12개, 취업지원형 1개로 구성된다. 특히,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백옥문화예술단’ 사업을 실시하는데 2월에 진행된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을 중심으로 음악단을 조직하여 3월부터 바람골 가페 효(孝) 콘서트와 청춘 효(孝) 콘서트에서 활동을 하면서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공영장례 서포터즈’ 사업도 추진한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며 평소 홀로 거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은 코로나 시대 이후 급증한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 수요에 맞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냉난방기 분해 세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광명시에 거주 중인 50세부터 64세까지(1960~1975년생)의 신중년을 우선 모집한다. 정원 미달일 경우 40세부터 49세까지(1976~1985년생)의 시민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광명시 일자리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의 퇴직 가속화와 재취업 욕구를 충족시키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하고 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여주시 노인일자리 전문지원기관으로서 1,800명의 사업량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추며 매년 가파른 모집인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100만인구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총4,14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여 73개 사업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상해보험 또는 4대보험으로 보장하며 일상생활 및 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드리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관내 40세에서 65세 미만의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강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무 탐색과 채용 동향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교육 후에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일자리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을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경력보유여성 채용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경제활동에 복귀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에 있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경력보유여성을 1개월 이상 채용하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채용인력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용인일자리센터나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대상 인력을 채용하거나, ‘용인시 우수기업’에 지원기업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다만 직계 존속이 경영하는 기업이나 지난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은 근로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비슷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시설·공업 직렬 대상으로 하는‘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19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 ▲시설 8급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공업 8급 4명(일반전기)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임용 예정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응시 자격도 상향돼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응시자는 관련 서류를 기한 내 반드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응시자의 자격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거친 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으로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8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 ▲공동주택 ERP 사무원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AI 데이터라벨러 과정은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기업체 현장훈련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직업군으로 떠오르는 AI 데이터라벨러를 양성해 고부가가치 직업군으로의 진입을 돕는다. 교육 신청은 과정별 모집 기간에 따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99%, 취업률이 98%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지속적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의 강사소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의 경력이 있는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광명시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사 74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6시간의 필수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사업 취지 및 가치 공유 ▲강사로서의 역할과 대상자 특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기획 및 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이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강사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지역 내 비영리 교육기관 및 단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기초학습 ▲인성교육 ▲식생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은 지난 12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흥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기본 직무수칙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총 30명 3개 조로 구성된 여흥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10회 3시간씩 여흥동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고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 도민들의 인생 후반기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경기도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 인구 31%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파일럿 형태의 ‘인턴 (人-Turn) 캠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재설계와 활동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는 2주간 생애 전환 교육과 자치회 구성 등에 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각기 팀을 구성해 지역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이후 지역에 머물며 일 경험을 쌓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팀별 성과 공유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지역 체류 시기 와 기간은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2일 이상 2개월 이내)할 수 있으며, 지역 탐방에 소요되는 숙박비는 2일까지 지원된다.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5월부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캠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