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인(멘티)’을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 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귀농 5년 이상자 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 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1명의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33회의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도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 귀농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고령사회를 맞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이 필요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안산1)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제23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 도의원)에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 신규 및 우수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 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차원적인 지원체계가 집적되는 사업인만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고민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일자리 개발은 최고의 복지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확대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며 “노인들의 욕구와 경기도 특성을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노년기 건강유지, 의료비용 감소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4월 5일 오전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사)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 협의회’와‘부평구 기업의 여성 취업지원 상호협력과 여성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재학 회장, 조덕형 명예회장, 홍귀성 상임부회장, 정하일 상임부회장 등 부평구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30명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역 여성의 취업을 촉진, 여성을 고용하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더불어 기업 지원사업에 필요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 새일인턴십 연계, 경력단절예방지원,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지원 등의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을 주관한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발굴 및 지원,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특화형 경력단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지엔그린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자 136명이 상동호수공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엔그린은 지난 2019년부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상동호수공원 내 노인일자리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동호수공원 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생태디자이너 사업 ▲케어가든 텃밭관리 사업 ▲크린디자이너 사업 ▲홀리데이크린데이 사업 ▲테마식물원 환경지킴이 사업 ▲에듀사업 등이 있다. 케어가든 텃밭관리 사업단은 겨우내 굳어있던 텃밭을 일구고 상추씨, 결명자씨 파종 작업, 딸기 모종 심기 등 재배를 통해 일년내내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보고 있다. 특히 수확한 작물은 프로그램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봄바람을 맞으며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심고 공원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활력이 생기고 보람을 느낀다. 가족, 친구들과 공원에 산책 나오면 직접 심은 꽃들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원 내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4050세대를 대상으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뜻하는 ‘신중년’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노후를 대비한 자산운용 방법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중년기, 인생 오후반의 과제에 대한 인식(13일) △행복으로 가는 두 개의 길, 관계와 일(20일) △건강한 노년의 7가지 요인(5월 4일) △금융상품&연금분석(5월 12일) △중년 대상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5월 19일) 등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2017년 12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신중년 부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5060 건강코칭’ 과정은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50~60대 중장년층들이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신중년 맞춤형 건강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지난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김범석 한의사의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 ▲척추・관절 클리닉 ▲최진혜 약사의 동네약국 사용설명서 ▲김시현 작업치료사의 똑똑한 스트레칭 ▲국민체력측정인증센터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으로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마지막 6회차는 오정국민체력인증100센터에서 직접 내방해 연령별 체력측정 후 개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 이모작지원센터를 이번 교육으로 처음 알게 됐다는 수강생 김00씨는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 제대로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병원이나 약국을 가도 오랜 시간 물어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직접 건강 관련 문의를 할 수 있어 유익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지원대상을 기존 경력단절여성 중심에서 전(全) 여성으로 확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구체화, △수탁기관의 의무 및 평가 등의 관리사항 신설,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 추진 조항 신설, △행사 추진의 근거와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혜숙 의원은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침체된 경제 여건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위축되어 가는 상황에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실정이다”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강화해 여성의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부천시 경력단절여성 규모 축소를 위한 시의 노력과 더불어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 활용이 더욱 확대되고, 재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노인층에게 필요한 교육훈련 시스템을 강화하여 일자리 보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에서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의를 ‘60세 이상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으로 명확히 정의했으며 ‘수원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협의회’의 기능에 노인 일자리사업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동은 의원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자리가 없는 고령층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교육훈련 기회를 마련하여 적절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 고용 문제에 앞장서 수원특례시를 노인일자리 만족도가 높은 ‘어르신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전부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수원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잇기 지원에 관한 조례' 로 수정했으며, 경력단절예방 및 경력잇기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용자의 책무를 각각 규정했다. 그 밖에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조항 등의 운영상 미비점도 보완했다. 윤명옥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고용 유지와 재취업은 아직까지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위원장의 진행으로 신중년정책 지원계획 수립 관련 심의 및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청받은 신중년정책 공모 사업 8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사회공헌 분야 1건, 자격과정 프로그램 지원 분야 2건, 문화예술교육 분야 1건이며, 2차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후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진영 위원은 “현재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기대수명 증가, 노년기 진입 전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며, “평택시 신중년정책이 5060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용 위원장은 “평택시 신중년층이 인생 2막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신중년정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