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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일자리 확대 나선다…‘2026년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 추진

40~65세 구직자 20명 지원…인턴 후 정규직 전환 유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여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중장년 구직자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와 관내 상시 고용 인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단, 벤처기업이나 미래 신성장 분야 업종 등은 5인 미만 기업이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채용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최대 38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으로는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또는 상용직)으로 전환되어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될 경우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근로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 원이 지급된다. 근로 조건은 주 35시간 이상이며, 최저 임금 10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월 1회 이상의 상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얻고, 중장년층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어 지역 고용 시장에 활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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