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을 2021년 4월 13일부터 주1회, 총23회로 진행한다.
예방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설문(SMCQ)등의 인지기능검사와 원예,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 증진 및 기억력 소실 예방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 대상자는 경기도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사업에 참여하신분들이 함께해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치매친화 환경까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매담당자는 “ 참여하신분들이 인지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지역이웃에게까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