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내손동 한전자재센터 이전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제안 접수

공동주택 조성, 공공청사 건립과 학의로 확장 등 공공기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내손동 한국전력공사 기자재센터(내손동 665번지 일원) 내 경기자재센터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주민제안을 접수했다.

 

이번 제안에는 경기자재센터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한전 제안서에는 4만2234㎡ 규모의 부지에 약 968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공공청사 건립, 학의로 확장 등을 공공기여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제안서를 관계 부서 협의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계획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주민 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전 측 주민제안은 주변 내손동 주거환경을 개선 하기 위한 주민들의 숙원인 한전 기자재센터의 이전과 후속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라며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합리적 검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6 대입 전략, 한 자리서 해결'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청소년희망등대는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전형 박람회에서는 ▴개별 맞춤형 1:1 입시 컨설팅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지원전략을 다루는 입시특강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진학 컨설팅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입시전략 특강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입시 전문가 최승후 선생님이 녪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정시지원 가능점수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은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입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