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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며 배우는 생명안전! 수원유스호텔, 11월 1일 '가족안전체험'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1월 1일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째를 맞이하는 가족 안전체험은 캠핑장 이용고객 중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하임리히법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특히 체험운영에는 간호학과 대학생 및 청년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체험 지도를 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참여성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을 예약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5가족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캠핑을 즐기며 가족이 함께 생명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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