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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역명 부기 입찰 공고 실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 2개 역(마산, 풍무) 대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년 10월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김포골드라인의 2개 역(마산, 풍무)에 대해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명 부기란,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공익 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름을 역명판, 안내시설, 노선도 등의 기존 역명에 덧붙여 표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이번 역명부기 신청 대상은 역사 반경 약 1㎞ 이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게 안내가 필요한 기관이다.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 기초금액 이상으로 최고 가격을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참가 희망 기관들에게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 기관 참가 기준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입찰에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의 입찰 공고는 10월 20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10월 28일(화)까지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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