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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감정노동존중주간 부천다움 포럼 및 기념식 성료

전국 최초로 28개 기관·단체가 함께 감정노동존중 주간 선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감정노동 존중 주간 부천다움 포럼과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7주년을 맞아, 감정노동 존중을 당연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해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 부천다움 포럼

 

1부 부천다움 포럼에서는 ‘부천지역 가구 방문 노동자의 방문노동 실태’(윤태영, 불평등과 시민성 연구소 연구원), ‘감정노동존중 부천시민다움’(김숙희,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가구 방문 감정노동 현장과 감정노동, 감정노동과 시민성에 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 기념식

 

2부 기념식은 환영인사, 감정노동 존중주간 선포, 존중시민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감정노동 존중 주간을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들과 함께 감정노동 존중주간을 선포하고 이후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 ‘감정노동 존중을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는 “감정노동 존중은 1년 내내 계속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감정노동 존중 도시, 부천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은 공동주관단체 대표로 감정노동존중 도시 부천을 위해 함께한 여러 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순서는 ‘존중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이었다. 감정노동 존중주간 공동 운영기관에서 추천한 아홉 명의 존중시민에게 ‘존중시민 목소리’로 뽑힌 참가자들이 감사장 내용을 낭독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참,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함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감정노동존중 주간’으로 지역의 28개 기관·단체가 함께 ‘감정노동 존중을 당연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의 28개 기관, 단체,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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