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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BIX 2025’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 전시관 운영

신규 부지, 우수 인프라 등 홍보… 글로별 협력 기반 확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이하 BIX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난해에는 15개국 232개 업체가 참가하고 10,785명이 방문했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송도-남동-영종 등에서 조성 중인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그리고 신규 부지 개발 계획을 홍보하고 송도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와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입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비전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대상에는 바이오 특화단지 내에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K-바이오랩허브 ▲K-NIBRT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하대학교 첨단바이오 연구단지 ▲연세퀀텀이니셔티브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 등의 인프라가 포함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BIX 2025 참가를 통해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신규 부지와 우수한 인프라를 국내외 관계자에게 알리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인천시와 협력하여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바이오 글로벌 생산·협력 거점(영종경제자유구역, 110만 평) ▲바이오 원부자재 강소기업 육성 거점(남동스마트그린산단, 157만 평) ▲바이오 R·D·인력양성 거점(송도경제자유구역, 230만 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는 이를 중심으로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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