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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커뮤니티 공간 1주년 세미나 연다

장애인 자립 지원 활성화와 커뮤니티 운영 필요성, 성과 공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17호에서 ‘커뮤니티 공간 1주년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 모색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원 주택이 위치한 중구 신흥동 오피스텔 1층 주민 공용 공간을 ‘공감터 수다’로 꾸미고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LH인천본부 지원으로 지난해 10월 문 열었다. 공간은 40㎡ 규모로, 오전 8시~오후 8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센터는 수다 개소 1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커뮤니티 공간 운영 성과와 장애인 자립 지원 활성화와 커뮤니티 공간의 필요성을 들여다본다.

 

또 타 지역에서 운영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사례를 공유한다.

 

김정화 공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용선 성남시 발달장애인주거전환센터 팀장, 박시현 월평빌라 소장, 고은주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사례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박숙경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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