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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내일’사회적 협동조합,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추석 명절‘잔칫상’나눔 행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아름다운 내일’ 사회적 협동조합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잔칫상 140인분을 대접하는 행사를 지난 10월 5일(일)에 실시했다.

 

이번 식사 지원은 ‘아름다운 내일’ 사회적 협동조합 김지혜 이사의 지역 연계활동으로 올해 유독 긴 추석 연휴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이에 부천명문라이온스클럽(회장 곽희옥), 중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삼균),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회(회장 남지우), 이경신 후원자(원영건업(주) 이사) 등이 지원하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식사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잔칫상으로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석에 혼자 밥 먹으려니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며 웃으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외롭지 않아 좋습니다.”, “이렇게 잔칫상을 차려 주시니 자식들이 챙겨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입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이사는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상을 제공해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식사 후, ‘잘 먹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내일’ 사회적 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부천지역 노인의 돌봄, 주거, 정보 접근 등 다양한 복지 영역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공익 실현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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