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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야외공연장 토요상설공연 '놀토 라이브' 개최

둘째, 넷째주 노는 토요일은 김포아트빌리지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놀토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토 라이브'는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상설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4월~6월)에는 총 5회의 공연을 통해 1,678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 첫 공연은 10월 11일 개최되며 재즈밴드‘튠어라운드’ 마임 퍼포먼스‘덕타운’ 클래식 앙상블 ‘미유음악대’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26일은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공연으로 기획되어 양일간 총 6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11월 넷째 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말마다 김포아트빌리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공연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 10월부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연 개최 시 시민성금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에 기탁되어 지역 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상설공연에서도 성금부스 운영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올해 국립국악관현악단, 경기도예술단 등 다양한 외부 공모에 선정되며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김포에 유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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