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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미래기술 디지털 역량 키워

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협력한 디지털 방과후학교 하반기 과정 성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방과후학교가 지난 1일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정규 과정 ‘블록으로 만드는 로봇팔’, ‘젭(ZEP)으로 만드는 메타버스’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협력해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와 코드위즈로 만드는 악기’, ‘옥토버스로 지키는 우리 바다’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ERICA 협력 시범사업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과 강사진, 기자재를 지원하고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운영을 담당해 관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여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악기 소리를 구현하고 모둠별 합주를 진행하거나, 환경 문제를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피아노를 연주해 신기했다”, “환경을 게임처럼 배워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도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한양대학교 ERICA와의 협력 시범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명시를 디지털 교육 선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AI·코딩·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협력 분야를 확대해 관학 협력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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