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강화도 일대에서 역사·문화·레저 체험… 청년들 간 교류와 자신감 회복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일 강화도 일대에서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또는 이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견학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과 체험, 상호 교류가 균형을 이루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40여 명의 인천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주요 역사·문화 탐방 ▲지역 특산품 체험 ▲레저 활동(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에 강화도의 주요 문화·체험 시설을 활용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