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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미추홀푸르내 신한은행서 추석 맞이 후원금 전달받아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후원금 전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로부터 추석 맞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은 지난 1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미추홀푸르내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추홀푸르내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지점장은 “미추홀푸르내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의 위로를 받고 돌아간다”며 “비록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렇게 인연을 이어간다면 예상치 못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매년 미추홀푸르내에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개소를 앞둔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사무용 가구 등을 기부하는 등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미추홀푸르내 포함 미추홀구 내 4개 사회복지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추홀푸르내는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추석 송편빚기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거주 장애인 10명과 같이 미리 준비한 반죽에다 깨, 설탕을 섞은 소를 넣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었다.

 

장경희 미추홀푸르내 센터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미추홀푸르내를 찾아와준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 덕분에 거주 장애인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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