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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의정부시 특화형 도서관 운영사례 비교시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임)는 지난 10월 1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음악도서관과 미술도서관을 방문하여 특화형 공공도서관 운영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김영임 위원장과 김국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화형 공공도서관의 운영 현황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 조성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의정부 음악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음악 관련 자료실과 공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에 된 자료와 전시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적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의정부 음악·미술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조성된 공공도서관으로,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기반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임 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 일정을 마무리하며 “의정부시의 특화형 도서관 운영사례는 연수구 도서관 정책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연수구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정보 제공을 넘어 구민 생활과 밀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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