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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통제단 불시훈련으로 대응 역량 강화

광명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10월 1일, 광명소방서 본서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전개되는 실전형 평가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 지령부터 통제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했고, 통제단은 ▲자원 관리 ▲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대응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총괄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광명소방서는 올해 실제로 긴급구조통제단을 두 차례 가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7월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당시 신속히 통제단을 운영하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이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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