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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대전 신도꼼지락시장’ 벤치마킹

‘골목형 상점가 우수 성공 사례’ 대전 신도 꼼지락 시장 방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대표,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대전 신도 꼼지락 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전 신도 꼼지락시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특화 밀키트 개발 및 공동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신도 꼼지락 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상인 맞춤형 밀키트 개발 과정 ▲공동 제조 및 포장 시스템 운영 방식 ▲온라인 판매 채널 ▲밀키트를 활용한 고객 유입 마케팅 등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벤치마킹 일정 중 참가자들은 신도 꼼지락 시장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점심 식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밀키트의 품질, 상품구성의 편의성, 그리고 실제 고객으로서의 만족도를 직접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상인회 대표는 “밀키트 사업을 언론으로만 접했을 때와 달리, 직접 체험해보니 신선함 유지와 상품 판매처 등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 여주 상권의 강점을 살린 지역 특화 밀키트를 개발하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밀키트 사업 성공 사례와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여주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 및 상권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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